"업무스트레스, 쥐 실험으로 풀어"..잔혹한 동물실험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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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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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스트레스, 쥐 실험으로 풀어"..잔혹한 동물실험
 
 
 
실험을 위해 태어나고 실험실에서 죽어야하는 운명에 놓인 실험 동물들. "한 번 들어오면 죽어서 나간다"는 것이 동물 실험실의 암묵적 법칙이다.

동물보호법에 규정된 안락사조차 실험동물에게는 사치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때로는 연구원이 안락사 방법을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안락사 대신 심장에 공기를 투여하는 방식이 동원되기도 한다.

심장에 공기가 들어간 실험동물들은 약 10여분 간 고통 속에 몸부림치다가 숨을 거둔다.

◆ 법도 애매, 감시도 애매한 동물실험

"최소한의 동물을 사용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실험동물은 마취 등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를 해야하고, 실험 후 동물이 회복될 수 없으면 가능한 빨리 고통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

동물보호법 23조 실험동물에 관한 규정이다. 하지만 실험실에서 이같은 원칙은 대체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영세한 실험실일수록 그 상황은 심각하다. 게다가 실험실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감시조차도 힘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최소한의 개체 수’가 과연 몇 개인지, ‘감각 능력이 낮은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한 기준이 없다. 실험 수위를 넘어서고 잔인한 방법이 동원되더라도 이를 처벌하기는 힘들다.
중략 ........
 

댓글 1

임미숙 2012-05-23 13:20

동물실험!! 그 불편한 진실은 어디까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