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버려지는 반려동물 증가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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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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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유기 견 보호센터에는 반려동물을 수용하기가 힘들 정도로 포화 상태라고 합니다.

청주시가 위탁운영하는 유기 견 보호센텁니다.

100여 마리까지 수용 가능한 시설이 거의 다 찼습니다.

대부분 가정에서 키우던 애완견들입니다.

(중략)

올 들어 지금까지 청주시에서만 천2백 마리의 유기견 신고가 접수될 정도로 많은 애완견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기 견은 지난 2009년 4만 9천5백여 마리에서 지난 2010년에는 5만 7천8백여 마리로 해마다 증가추셉니다.

반면 검역검사본부가 국민 2천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애완견을 키우는 세대 수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애완견을 키우는 세대는 주는 반면에 유기 견이 는 것은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중략)
 
내년부터 인구 10만 명 이상의 시군에서 동물등록제가 도입돼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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