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관련된 법이 정해지면 좋겠어요...

  • 임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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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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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5

저는 시골에 사는지라.. 로드킬을 굉장히 많이 봅니다.

그런데.. 실제로 눈앞에서 로드킬 당한 강아지를 처음 보았습니다.

시골이라서 강아지들이 풀어져 키워지는게 문제의 시작이긴 하나, 시골의 특수성입니다.

근데 강아지가 건너고 있는데, 차가 없는 도로에 비킬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빨리 달리지도 않은 차였구요, 그런데,,,,,인도로 막 올라 가려는 아이를 밟고갔습니다.

경찰에 문의를 드렷으나, 로드킬로 인한 처벌관련된게 없고, 강아지 주인을 찾아서 강아지 주인이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동물은 주인의 물건??으로 법이 되어 있다고 해서요...


그때 주변에 다른강아지 3마리가 인도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 그 강아지 치인 강아지를 일으켜 새우려고 머리로 밀고 핥고 하는데.. 너무나 슬펐습니다.ㅠㅠ

다시 강아지 한테 갔는데, 30분사이 강아지가 없어졌더라고.. 제 소망으로는 다시 일어나서 뛰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1

카라 2017-09-20 10:21

너무 슬픈광경입니다..아이가 죽지 않고 다쳤다고 하여도 고통은 극심할 것이고 이후로의 치료도 불분명하여 비극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시골이라고 해도 너무 개를 아무렇게나 키우고 죽으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동물보호 인식이 낮다보니 그냥 찌어죽여도 그만이라는식으로 도로에서도 주의 집중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바로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저희와 같은 동물단체가 활동하고 있는 것일텐데요...사력을 다하곤 있지만 아직 사회변화를 이루기엔 힘이 부칩니다. 이럴때일수록 동물을 연민하는 한분한분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주변에 동물의 목줄을 꼭 해 줘야 하고, 산책을 시켜줘야 하며, 동물도 보호받아야 하는 소중한 생명임을 알려주시는 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진행하는 게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