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방과 후 학습에서 햄스터를 나눠 주는 것에 대해

  • 유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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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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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 후 학습에서 햄스터를 분양하고 있어요.

네이버에 '방과후 햄스터'라고 검색만 해봐도 여러 건이 뜨는데요.

이것을 제지할 방법은 없을까요.

뭐 햄스터 뿐 아니라 유치원이나 초등방과후에서 달팽이, 사슴벌레, 구피, 팬더마우스.... 각종 동물을 분양? 한다고 합니다.

교육부에 민원을 넣어 보려고 하는데 제가 하는 것 만으로 시정이 되지도 않을 거 같고요.

카라 측에서 이에 대해 교육부에 문제를 제기해 본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이런 저런 생각

학교에서의 햄스터 분양이 옳은 일인지..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고 가져 오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도 지역카페에 고민글을 올리거나 재분양글을 올리고 있음.

방과 후 학습은 주로 직장맘을 둔 아이들일 텐데 집에 사람이 없는 가정에서 동물을 잘 돌볼 수 있을지.

햄스터를 통해 아이들이 은연 중 동물학대와 유기의 첫경험을 배우게 되지 않을지.

햄스터 유기를 '방사'라고 표현하면서 기르던 햄스터를 그대로 유기하는 행위가 만연하고 있는데 이를 부채질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다못해 책공장의 햄스터 책이라도 읽고 공부하면서 키우는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될지..



댓글 1

최현우 2017-05-31 22:10

학교에서 동물들을 왜 나누어주는지 이해되지 않네요...크기가 작은 동물이라고 소모품 처럼 생각하는건 아닌지,또 어떤 준비되지 않은 아이들은 그런 작은동물들을 장난감 처럼 대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