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견 어떻게 해야하나요?

  •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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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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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1
이집에는 강아지 두마리있습니다.
얘들은 '미미'라는 모견이 낳은 자견들로 큰애는 세번째 낳은 새끼이고
작은 애는 네번째 낳은 새끼입니다. 또 어디서 온 유기견인지 진한 갈색의 개도 함께 살고있는데.....
 
모견인 미미는 새끼를 낳을 때마다 4-5마리 이상을 낳았고 한달전후로 사라지곤했는데 남을 주는 줄로만 알았던
새끼들을 길가에 버렸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주인밑에서 밥도 물도 제대로 얻어먹지 못해
제가 밥과 물을 챙겨주고는 했습니다. 그게 일년여정도 된거같네요
 
오늘은 갑자기 그 주인이란 사람이 칼을 휘두르며 개한테 잘해주지말라고 협박성 얘기를 하더군요
뭔가 손질을 하고 있었던듯 칼을 쥐고 있다가 얘기하며 성질이 났는지 휘두른거 같지만 대낮에도 위협적으로느껴졌습니다.
개들이 자신에게 오지않는다며 개집을 엎어 놓은걸 볼수 있었습니다.
 
물이라도 좀 주라고 얘기하니 내다버릴려고하니 신경쓰지 말라더군요
 
집주인은 말하는게 불편한듯보였으나 자전거를 탈정도의 몸상태이고 몇일에 한번 밥을 주는데 안먹으면 먹을때까지 밥을 주지 않더니 오늘은 방치된 밥에 물을 부어놓았네요..
언젠가는 곰팡이가 잔뜩핀 붕어빵을 물고다니길래 기겁을 하고 뺏었드랬죠 ㅡㅡ
 
이주변은 개를 키워서 개장수에게 파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유기견보호소도 그렇게 입양해가는 사람들을
단속하지 못하는지 강릉시 민원창구에 그런 민원이 많이 올라오는걸 볼수있습니다.
 
이녀석들을 어디에 주기도 어렵고 집주인의 신경전으로계속 밥을 주기도 어렵고
 
어디 입양갈데가 없을까요 ㅜㅜ
 
개들은 상태가 좋지않습니다. 피부병이 많이 올라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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