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문의드립니다!

  •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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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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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4
안녕하세요!
항상 수고가 많으시죠? 언제나 생각하지만 카라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봉사활동에 대해 문의드리려고 글을 남깁니다.
처음 방송에서 이효리씨의 봉사활동을 보고 카라후원을 시작했는데
그때는 불쌍하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했었지요.
 
얼마전 저희 사무실에 길냥이가 한마리 들어왔습니다.
이상하리만치 사람을 따르는 요놈의 성격에 함께 지낸지도 반년정도 되어가네요.
30여년간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다가 고양이를 얼결에 키우게 되다보니
머리로 알던 생활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귀여울때도 있고 재정적으로 힘들때도 있고 약속가기 어려울정도로 신경쓰일때도 있고
이번에 아기묘들을 낳아서 처음하는 경험들이 더 늘어가고 있습니다.
동물도 생명입니다라는 말이 정말 마음으로 이해가 된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러다보니 정말 동물들을 보는 눈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엔 길거리 동물들 더러운 털이 먼저 보였는데 이제는 배고파하는 눈이 푹 꺼진 배가 먼저 보이고
얼마전부턴 냥이 간식을 가방에 조금씩 가지고 다니면서 배고파하는 애들이 있나 보게 되더군요
 
서론이 많이 길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이제 진심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싶어졌다는 것입니다. 작은 일부터 큰 일 마음을 알아주는 일까지 도움이 된다면
어떤식으로든 좋습니다. 파상풍주사도 맞으러 갈 예정이고요.
 
다만, 저는 월, 화가 휴일인 직업을 가지고 있어
카라봉사대분들과 함께 가고싶어도 그럴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혹시 제가 혼자 가서 봉사활동을 할 수는 없을까요?
주기적으로 시간이 될때마다 가고자 하는데
어려운 개인유기동물보호소를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저는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고 있어서 가까운 인근 경기지역이나, 서울은
이동이 용이합니다. 모쪼록 좋은 정보를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KARA 2015-04-16 13:09

회원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마음써 주시고 계시네요~ 글을 보다 보니 정말 따뜻한 회원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평일 봉사활동을 희망하신다고 하셨는데, 인터넷 카페를 통한 사설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그룹들도 많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기견, 유기동물 등으로 검색하셔서 사설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모임을 찾아봐주세요~ 오프라인으로도 동물을 도와주시는 회원님의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