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애린원이요...

  •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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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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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4

3월 31일까지 철거명령을 받고... 남은 시간 얼마 안남았네요..

아무리 포천시에 민원글을 올려도 답도 없다고 하고..

카라에서는 어떤 도움을 주실 수 없는 겁니까....


댓글 4

권여정 2015-03-21 14:42

애린원은 운영상 문제가 상당한 곳이더군요.. 그치만 그래도 모두 인간 사이에 문제일뿐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들은 대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애린원 운영하시는 분들이 내놓은 대책은 경기도청에 아가들 100마리 용달로 싣고 가서 시위하는거라더군요.. 말려도 듣지도 않고 그 분들 모두 거의 막무가내신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오미사 2015-03-18 13:30

저도 애린원에대해 궁굼해서 글 남기려는 참이였습니다. 당장 애들을 입양 할 수 없는 나는 도울 수 있는법이 없는건지 ... 저같은 개인이나 거기 애들은 그 날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가요 ... 정말 답답하고 슬프네요


KARA 2015-03-11 14:53

애린원은 저희가 사설보호소 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보호소 실태 파악 및 지원 기준 마련을 위해 대형 보호소중의 한 곳으로 방문 답사를 진행한 곳입니다. 하루에도 수 십 통씩 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전화가 걸려오기 때문에 도움이 절실하고, 상황 개선의 의지가 있고, 개선 가능성이 확실한 곳에 대해서는 단체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집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보호소를 다 도움을 드리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체가 할 수 있는 역량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입니다. 애린원은 저희의 지원사업 진행중에 단체의 지원 기준에 대한 평가에서 계속해서 개체수를 늘리고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자 단체의 지원이나 도움을 거부한 곳입니다. 당장 살려야되고, 이전해야 되고, 급한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저희가 저희 기준을 어기는 곳까지 다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은 없습니다. 지금도 당장 철거로 인해 보호소 이전을 해야 하는 곳이 두 곳이나 있고 모두 3월 중으로 이전이 완료되어야 급박한 상황이라 담당 직원들이 거의 다 매달려도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애린원 보다 규모가 적을 뿐이지 철거날짜가 임박해오고 있고 퇴거명령이 나온지 오래인 보호소들이라 한 시가 급한 상황입니다. 이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 애린원 문제까지 관여하는 건 오히려 무책임하고 역량을 벗어난 활동이라고 판단됩니다. 저희는 저희가 할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는 범위내에서 사설보호소 지원사업을 최선을 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효숙 2015-03-10 17:42

저도 궁금 하네요...다른 동물보호 단체들과 카라의 입장이 궁급합니다.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모색하고있는지, 아니면 사태를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는건지요. 다른 동물보호 단체들의 홈페이지에는 애린원 이야기가 일언반구 없어서요. 애린원이 말도많고 탈도많은 곳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란건 알고 있지만요, 너무 무자비한 상황에 직면한 최악의 상황임에도..그 어떤 동물단체에서도 아무 언급도 하지 않는게 조금 걱정이 됩니다. 안락사 라고는 하지만...뭐 살처분 아닌가요. 2000여마리의 유기견들을 인도적으로 안락사 할것 같지도 않고.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뭔가 카라의 관련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답변을 해주실수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