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

  •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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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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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5
안녕하세요.
 
카라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여러 많은 심각한 상황이 많은것 같은데 이러한 저의 개인적인 고충에 대해 상담 드려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하지만 저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여서 그러니 부디 잘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현재 말티즈를 기르고 있습니다.
한 3주전에 이사를 했는데 환경이 바뀌다 보니 녀석이 예민해진데다 집 위치가 바로 엘레베이터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밤에 지나다니는 소리가 들리면 짖어요.
더군다나 장난 치면서 신난다고 왕왕 짖곤 하거든요.
 
그 전 아파트 단지에서는 전혀 이를 문제 삼는 사람이 없었는데..
오늘 엘레베이터에 경고문 비슷하게 공지를 붙여놨더군요.
 
개 짖는 소리가 심하다로 시작해서 거의 키우는건 이웃에 대한 범죄다 라는 의미의
강력한 경고문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워낙 이 아파트가 조용하기도 할 뿐더러 세대 주민들이 살갑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그리고 애완견들에게 관대한 편도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해 낸 해결책이 방음 시설을 하면 나을까 해서 알아봤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한편으로 마음이 답답하고 그 경고문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목 수술을 시키라는 둥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니 정말 우울하고 숨이 막히고 그래요.ㅠ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 중에 좋게좋게 잘 해결하신 사례가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댓글 3

박영선 2015-01-28 15:46

따뜻한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한동안 불편한 마음으로 인해 저도 굉장히 공격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언해 주신 글들을 읽어보니 해결방법으론 적절하지 않는게 맞네요. 한번 더 심호흡을 해보고 중간문 설치와 말씀 주신 것처럼 주변 소음에 익숙해 지도록 노력을 해볼께요. 역시 댓글을 보고 나니 마음이 많이 진정이 되고 안심이 되요. 감사합니다. 꾸벅~


이진혜 2015-01-28 15:23

이웃간의 문제가 발생되면 정말 고민과 스트레스가 엄청 난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우선 수술은 최후의 방법으로 남겨두시고요 엘리베이터 소리가 많이 큰가 보군요 그 소리를 녹음해서 많이 노출을 시켜주는 방법은 어떨까요? 이웃분에게는 교육중이니 한동안 양해를 구해 보시고요 저희 집 뚱이는 열쇠에서 버튼문으로 바뀌었을때 짖었는데요 어느순간 그 소리에 익숙해져서 짖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가족분들이 혹시 짖을때 반응을 하게되면 간혹 그걸 칭찬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도움은 못드리네요 아니면 비용이 좀 들더라도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세요~ 단 집방문 교육으로요~ 힘내시고요 좋은 해결책이 나오길 바랄께용


KARA 2015-01-28 15:06

현관문 안쪽에 중간문이 있으신가요? 만약 중간문이 있다면 거기에 방음 장치를, 없다면 방음이 되는 중간문을 하나 설치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이사후 스트레스와 영역 본능으로 좀 예민한 듯 한데 주변에서 좀 너무 살벌(?) 하신 면이 있는듯 합니다. 그래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의미로 너른 마음으로 이쪽에서 먼저 조치를 취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저쪽에서는 살벌하게 나왔지만 여기서는 다정하게 말 걸어 보셔도 괜찮으실거 같아요;; " 이사후 저희 반려견이 좀 예민하여 불편이 있으셨던 거 같습니다. 방음을 하고 아이를 안정시키는 등 가능한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새로 이사와 사람도 동물도 아직은 시간이 조금 필요하니 이해와 배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