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원룸 건물에서 강아지가 매일 맞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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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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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8
한달전쯤 현재 거주하고있는 원룸건물로 이사를 왔습니다..
 
처음 왔을때 강아지가 우는 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고 싶어 우나보다 했어요..
 
근데 조금 지내다 보니 이 주인이 남자인데 강아지를 그렇게 때리더라고요..ㅠㅠ..
 
창문쪽에서 때리는것같구.. 옆건물과 저희 건물 사이로 소리가 다 세어나옵니다..
 
엊그제는 새벽 5시부터 구타가 시작되었구요.. 강아지가 덩치가 좀 있는것같아요..목소리가 좀 컷습니다.
 
때리는 소리부터 그사람이 때리면서 하는 말이 다 들릴정도로 크고요..
 
강아지를 때리는 날이면 음악을 틀어놓습니다.. 근데 그 음악소리를 뚫고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소리가 다 들려요..
 
엊그제 너무 심하게 때려서 옆건물 남자가 욕하면서 그만때리라고 소리를 치니까 이불인가..강아지 입을 막고 때리더라구요.. 선명하게 들리던 소리가 뭐에 막힌듯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때리면서 죽어!죽어! 하는 말소리도 다 들리고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 떄리는 소리만 나면 저희집 강아지가 품에 안겨서 절 바라보곤해여..아마 그 강아지가 느끼는 공포가 느껴지겠죠..
 
그 남자가 없는 날이면 그 강아지는 하염없이 웁니다..
 
정말 구슬프게 울고여.. 이거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또 때리면 소리라도 녹음하려고 기다리는데 소리가 안나네요..아마 사람들이 욕하고 그러니까..ㅠㅠ..
 
다른짓을 하는건지..휴..
 
어제도 또 떄리고 있떠라고요..
 
강아지 머리를 바닥에 박는 소리부터해서, 몸을 뭔가로 때리는 소리부터.. 발로 차는것같은 소리까지 다 들립니다..
 
정말 이 강아지..구해주고싶어요..ㅠㅠ.. 우는 소리가 너무 구슬퍼서 자꾸 생각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3

서은영 2014-07-04 18:46

어서빨리 조치를 취하셔서 꼭 그 가여운 아이를 구해내야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최선을 다해주세요. 용기잃지 마시구요!!! 그악마같은 인간쓰래기는 천벌을 받을겁니다.


박아름 2014-06-26 12:53

1. 일단 먼저 증거를 꼭 확보하세요. 증거확보 차원이고요, 때리는 장면의 사진, 동영상도 있으면 더 좋습니다. 이게 안 되면 이후에 법적 절차 밟고 아이 구조하는 과정에서 중도에 무산될 수 있어요. 2. 임시보호처를 구하세요. 아이를 구조한 이후 임보할 곳이 꼭 필요합니다. 주변에 비슷한 크기의 개를 키우는 지인이나 자주 가시는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믿을 만한 곳을 구해 주세요. 추후 입양은 본인 및 주변인의 SNS, 카라 홈페이지 및 S


전주미 2014-06-26 01:15

너무 맘이 아프네요..ㅠㅠ 정말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