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추정 남자아이 입양 또는 임보처라도 찾습니다.

  • 이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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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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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7
며칠전 퇴근길에 동네 입구에서 혼자 돌아다니는걸봤어요. 나이는1살정도 남아고 중성화도 안된것같아요
상가에서 걸레빨고 버리는 구정물을 주인 눈치보며 먹고있길래 주변에 물었더니 인근슈퍼주인이 키우는데 못키우겠다고 아무나 데려가라고했답니다..
그런마음으로 왜 개를데려왔는지..
언제부터돌아다닌건지
우선급한데로 데려가 사료와 물을 주었더니 물만 급하게 먹더라구요
저희집에 은유라고 코카여아가있는데
요녀석이 자꾸은유를 덮치려고하니까 가뜩이나 까칠한은유가 비명을지르며 정색합니다.
집찾아 가겠거니 돌려보냈더니 오늘 아침 출근길에 도로에주차된 차옆에 힘없이 누워있네요..아휴
너왜집에안갔니 하면서 만져주니까 발라당합니다.
엄청 순한거같은데....
문제는 저희남편이 천식에 털알러지개있어 제가 키우는 은유도 시댁에서 엄청반대해서 말씀안드리고 데리고있는 상황이라 이아이까지 데리고갈수가없어요 주변상인 말씀이
얼마전엔 다른개한데 물린것같은데 반격도안하더랍니다.
상인분께 오늘만 살펴봐주시라 부탁드리고 출근했습니다.
일단 퇴근하고 병원에 데려가서 물린곳부터 괜찮은지 봐야될것같아요
그다음은.. 이 아이를 어떻게해야할까요..?
또 '애견캠퍼'라고 다른 블로그에도 올렸는데 이웃님께서 키울수없는 사정이라도 알아야 임보나 입양시 이야기 해줄 수 있지 않겠냐고 하셔서 오늘 퇴근하고 슈퍼에 찾아가서 이야기 들어보려고 합니다. 다시 업데이트 할께요
지금 서울에 아침부터 비오는데 비는 잘 피하고 있을지 걱정입니다.

좋은 입양처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심란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기는 서울 용산구 입니다
010 7323 0100 제 연락처입니다.
 

댓글 5

서은영 2014-04-04 17:03

정말 무지하고 무책임한 사람들이 너무많아 가슴이 너무아프지만 이은걸님처럼 마음이 따뜻한 분들도 많아 희망은 있습니다 감사하고 애쓰셨습니다


이은결 2014-04-04 11:23

개인입양란에 구조후기 및 입양처 찾는글올렸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전주미 2014-04-04 00:32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조혜령 2014-04-03 19:23

저 귀여운 아이에게 구정물이라니 ㅜㅠ 슈퍼주인 정말 무책임하네요!!


이은결 2014-04-03 14:44

임시보호처가 생겨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양처가 나타날지 몰라 글은 삭제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