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식용 반대에 관하여

  • 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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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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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1
안녕하세요~!
저는 10여년 넘게 유기견을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는 처자라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각종 동물에 얽힌 문제들을 생각이 아닌 실천을 통해
앞장서주시는 카라에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사이트를 둘러보니, 제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애견 식용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그 이유가 강아지가 우리 사회에 반려견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인가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고, 소나 돼지 닭고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소 돼지 닭은 되고 개는 안된다는 의견은 좀 모순이 있어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소나 돼지 닭이 반려동물이 될 수 있으니까요.
개고기에 대한 진짜 문제는 합법적으로 관리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되어 어떻게 도축되는지 그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 위생성에 문제가 있고,
몽둥이질을 해야 고기가 맛있다 라는 근거없는 낭설로 인해 개들이 매질로 인해
도축되는 그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카라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단체에서 개고기 반대에 관한 시위를 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때 흔히들 말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은 개가 반려동물이라서 먹으면 안된다는 주장은
너무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반려견이기 때문에 개를 먹어서는 안된다 라는 주장은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 뿐더러
지금 이 순간 어디선가에서도 잔인하게 매질을 통해 죽어가는 개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문제 개선이 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장보다는, 개들을 합법적으로 식용화하여 개들이 잔인한 매질을 통해 도축되는 것을
막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늘 궁금했었는데, 이 문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1

KARA 2014-02-20 15:44

안녕하세요, 최하나님 저희 활동에 응원의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개뿐만 아니라 소, 돼지, 닭 등 농장동물도 공장식 축산 등은 카라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 입니다. 참혹한 환경에서 길러지는 농장동물들의 복지와 인간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그 심각성 때문에 공장식축산에 문제를 거는 소송도 했었구요. 말씀하시는 것 처럼 개는 특히 그 잔인한 도살 방법이 큰 문제중의 하나 입니다. 하지만 개가 반려동물이니 먹지 말자는 데는 그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