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교육이 필요한 사람

  • 박형기
  • |
  • 2014-01-12 20:08
  • |
  • 1173
초,중등생이나 동물보호에 관심이 있는 자들에게 동물보호교육이 물론 중요하고 필요하겠지만, 동물학대자들에 대한 동물보호교육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동물보호법에 의한 벌금형이 재범방지에 과연 효과적인 것인지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학대유형을 정리하여 각각의 경우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보다 약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과거 억압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람이 저지르는 전형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상담을 통해 주위의 억압 요소들을 파악하여 이를 제거 내지 완화시킬 수 있는 방향의 교육내용이라면 이상적이겠는데요. 스스로 대등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환상에 불과하고. 

하여튼 벌금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욕만 하고 등을 돌리는 것도 만족스럽지 못하고요. 아, 이런 문제로 신경을 쓰니 매우 억압을 받고 있다는 느낌. 저는 아직 이름도 없는 울집 냥이를 찾게 됩니다. 이 자식, 어디 갔어? 잡아서 ... 쓰담,쓰담하며 괴롭히고 싶네요.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