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최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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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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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2
개나 고양이...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반려동물.......
특별히 애정이나 애증도 없이 무심히 바라만 보다......
7~8년전 일을 하러 가다가 
본의아니게 가게집 아저씨에게 충동적으로 반강제적으로 떠맡게 된 라면박스 안의 길냥이...
집으로 데려오려다 내 바지엔 냥이의 오줌이 범벅이 되고....

그렇게 창고에서 기르던 냥이 한마리
아 그때는 몰랐습니다..

한마리 고양이를 사랑하면 모든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다는 것을..
관련서적들 탐독...캣위스퍼러..
길냥이들 차지의 창고..정원의 길냥이들

이집트시대때부터 인간과 더불어 생활을 해왔으나
결코 길들여지지 않는 그 도도함과 자유로움....조직사회를 살아가는 인간들이 희구하는 그 자유..
그리고 아찔한 매력..

그와 더불어 이웃때문에 독극물을 먹고 안타깝게 무지개나라로 먼저 가버린 
수많은 '어린' 냥이들을 묻는 일도 많이 했네요....10여마리가 넘는 듯 

선진문명 사회일수록 사회적인 약자들에 가한 범죄...
어린이나 동물들에 대한 가혹 행위에는 용서가 없다지요...
약자들에 대한 문명사회의 인간으로써 품위가 느껴지는 그런 일들이..
우리 사회에도 누구나 받아 들이고 공감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길 기대하며

인사드림니다..부산에서

댓글 1

전주미 2013-10-01 16:38

환영해요! 공감하며 글도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올 멋진 날들을 위해,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