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들이 친구네집 마당을 화장실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 조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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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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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2
제목 친구집에 마당이 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길고양이들이 거기에 대소변을 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친구집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을 모두 화장실로 사용하나봐요.

그래서 냄새때문에 그 주변 사람들이 길고양이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체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남깁니다.

레몬즙이라던가 냄새를 지우는 방법은 이미 시도해 본거같아요.

원래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인데 막상 그런일을 겪으니까 길고양이들만 보면은 내쫓기 바쁩니다.

길고양이들과 사람 서로에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2

유현숙 2013-08-22 23:08

저도 듣기만 한 이야기지만, 커피찌꺼기를 뿌리면 고양이가 화장실을 바꾼다는 말도... 혹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라고 하셨으니, 화장실 못 찾아서 괴로운 (고양이의) 심정을 친구분께 호소하셔서 고양이 화장실을 두 분이 함께 운영하심은 어떠실지... "내가 고양이 똥오줌까지 치워야 돼?"라고 하실 가능성도 높겠지만.. 고양이 화장실 치우기를 규칙적으로 애정과 노력이 들어가는 건전한 취미로 승화시키면.. 안 될까요..


박상희 2013-08-05 10:09

안타깝네요... 기름에 물 붙는격 아니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소변"이라면 아예 고양이용 모래 화장실을 하나 마련해 주는 건 어떨까요? 도시에 흙이 없어 고양이들이 어쩔수 없이 화단을 이용하고는 하는데요. 고양이용 모래 화장실이 있으면 그 모래 화장실을 쓸 것 같아요. 몇 마리쯤 왔다 갔다 하느냐에 따라 화장실 갯수는 마련해 주시면 될 것 같구요. 그런데 냄새가 아주 심하다면 그냥 오줌이 아니라 영역 표시인 스프레이를 한 것일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