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법률 자문 도움 요청.

  • 장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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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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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2
2009년 6월에 동물학대방지연합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말티즈 혼종 찡찡이를 입양하신 분한테 도움 요청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찡찡이 보호자분께서는 찡찡이말고도 봉지에 담겨 쓰레기 통에 버려진 믹스견도 구조하여 키우시는
동물을 정말로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 9월에 잠깐 집앞에 나간다고  리드줄을 안하고 찡찡이와 믹스견과 옆집 시추까지 3마리를 데리고
아파트 앞마당으로 나갔다고합니다.  
마침 길가에서 나물을  사려고 하는데 어딘선가 작은 말티즈를 데리고 어떤 아주머니가
나타났다고합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자기 강아지를 안아 올리자 찡찡이가 그 강아지랑 놀자며 그 아주머니 다리에 메달렸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아이들이 다리에 메달려봤자  큰 상처는 나지 않습니다.
약간 빨갛게 긁히는 정도겠지요...
하지만 그 아주머니는 본인도 개를 키우면서  찡찡이가 메달리자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쳤다고합니다.
 
놀란 찡찡이보호자께서 근처 병원을 가자고하며, 강아지들을 병원에 데리고 갈 수 없으니 집에 데려다 놓고 오겠다고
집에 간 사이 구급차와 경찰까지 불렀다고합니다.
결국 말티즈 아주머니는 구급차를 타고 찡찡이 보호자는 경찰차를 타고 근처 삼성의료원까지 가서 진료하고 돌아왔으나
이번에는 광견병 문제를 거론하여 또 한바탕 소동을 벌리고 결국 경찰에 고발까지 했다고합니다.
 
경찰 조사 후 약식 기소되어 벌금 200만원이 나오자 찡찡이 보호자 분께서 그냥 조용히 끝내려고 벌금을 납부했디고 합니다.
 
그렇게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7월 22일 민사소송으로 피해보상 1,000만원을 요구하는 소장를 받았다고 합니다.
 
찡찡이 보호자분께서는 형편이 넉넉하신 분이 아닙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을  거두시며 끝까지 아이들을 책임지시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분이십니다.
 
그  말티즈  키우시는 분은 본인도 개를 키우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찡찡이 보호자 분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주위에 상담을 도와 주실 수 있는 변호사 분이 계실까요?
 
하필이면 보호소에서 입양한 찡찡이로 인해 이러한 일이 생겨 너무 속상합니다.
 
도움주실수 있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010-3658-5788

댓글 1

김효지 2013-08-05 15:15

진행상황이 궁금하네요..법률 자문은 받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