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동물보호소의 정상화와 시위탁 동물보호소

  • 명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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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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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권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보호와 관련해서 개식용 금지, 시보호소 개선, 판매업, 번식업, 사설보호소 개선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하나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습니다. 모두 갈수록 좋은 상황으로 만들어 질 수 있어야 합니다.
 
동물보호소에 대해 언급하자면 동물보호소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의  방법 중의 하나이며 유기동물의 인도적인 처리가 목적입니다. 동시에 동물보호 의식을 교육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는 많은 수의 사설보호소가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개인, 임의 단체 등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관리자가 있지만 사설보호소의 동물 또한 유기동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설보호소의 동물도 유기동물로 분류하는 것도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관리자가 주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설보호소 중심의 동물보호운동이 전개된다고 하셨는데 이 역시 필요한 일입니다. 단체 역량을 키우는 목적도 있을 수 있고 학대동물이나 시보호소 동물에 대해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열악한 상황의 사설보호소들도 있고 모범적인 사설보호소도 있습니다. 사설보호소 역사가 길지 않고 역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개선의지를 가지고 시행착오를 겪는 곳도 있습니다. 이권과 관련된 다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관리자의 건강 문제나 신변 문제가 생길 경우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설보호소의 정상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시보호소가 체계화 되고 전문화되기 위해서는 민간에서의 모니터링과 조력활동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운영되는 것이 잘되는 것인지 알아야 그 활동이 전개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간의 생각과 시각차이로 다툼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사설보호소입니다. 시보호소와 성격은 다르지만 개, 고양이 등을 집단관리하는 유사한 곳입니다.
 
사설보호소 운영과 관련하여 학대상황이 아닌 누가보더라도 잘 운영되는 상황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관리자의 올바른 마인드가 있어야 할 것이고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커뮤니티도 필요합니다. 시보호소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운영되는 상황을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몇몇의 전문가로 인해 시보호소의 상황이 바뀔 순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조력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동해시 보호소는 모범 사례로 꼽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모범사례로 말할 수 있는 곳들은 대부분 관리자의 의지가 있거나 커뮤니티가 잘 형성이 된 곳입니다. 소규모 보호소라 대규모 보호소에 적용하는데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조력활동과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지는데 힘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 언급한 동물보호소 운영위원회 설치나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시보호소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사설보호소의 정상화 역시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시보호소와 함께 개선이 이루어지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보호단체에서는 활동가들에게 올바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에 힘쓸 수 있어야 하며 전국의 동물보호소에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외부인원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에 신경을 씀으로써 시보호소 정상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시보호소가 체계화되고 전문화되면 사설보호소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설보호소에 의료지원이나 기타 지원이 가능할 수 있으며 시보호소의 개체가 사설보호소에 보호받으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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