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으로 추정되는 사천 (삼천포) 노산공원 검둥개와 흰둥개 관심부탁드려요

  • 전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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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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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1
 
지난주에 남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천(삼천포) 노산공원에서 해넘이를 보러 올라갔습니다.
공원에서 쉬고 있자니 사진에 보이는 두 녀석이 칠렐레 팔렐레 놀고 있더군요
명랑해 보여서 옆에 있는 아이들을 포함한 한 가족의 반려견인줄 알았습니다.
목줄도 하지 않았기에 저러다 잃어버림 어떡하나 생각했거든요
철딱서니 없어 보이는 두 녀석이 너무 귀여워 안아보고 장난 쳐주고 있으니 어떤 한 할아버지 다가오십니다. 할아버지 말씀으론 언제부터인가 나타난 녀석들이라고 하시네요. 공원에 오는 사람들이 사료도 주고 해서 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말씀으론 7일~8일전부터 공원에 나타났다고 하신것 같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사료를 주시니 잘 받아먹더라구요
하얀녀석의 이빨을 보아하니 이제 갓 성견이 된듯 하고(많이 먹어봐야 한두살이라고 생각해요) 외모는 둘이 너무나 달라 형제가 아닌듯 했지만, 사이가 너무 좋고 둘이 꼭 붙어다니는 모습과 봤을때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 것을 보면 또 형제인듯 싶기도 했습니다. 믹스견들은 한배새끼라도 많이 다양하잖아요.
유기견이라고 하기엔 사람을 너무 잘 따르고 경계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동네에서 풀어놓고 키우는 개 인가 싶지만 동네 할아버지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걸로 보아
누군가가 근처에 유기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근처에 항구가 있는데 공원에서 만나기 전에 그 항구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봤거든요
자유롭게 풀어놓고 키우는 거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혹시나 공원에 나타난 시점부터 누군가가 유기한 것이라면...
누군가가 관심을 좀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자가용 몰고 자유로운 여행이였다면 액션을 취했을텐데 단체 관광이였습니다.
변명일수도 있겠지만요...
도심은 그래도 유기동물에 관해 많이들 알고 계시고 그렇치만 거기는 사람도 별로 없는듯 하고
해서... 혹시 근처 사시는분 좀 관심을 부탁드리고자 올립니다.
그 녀석들에게도 내가 너희에게 해 줄수 있는것이 이것뿐이 없구나 함서 사진찍어왔어요
여러분 근처 사시는분 관심좀 꼭 좀 부탁드립니다.
사천 (삼천포) 노산공원 과 그 근처 항구와 동네(중앙시장근처) 검둥개와 흰둥개
관심부탁드려여~~

댓글 1

KARA 2013-05-30 16:17

얼굴이 어린 티가 나네요. 임보처나 입양처를 알아봐야 될것 같아요. 저희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