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 등장에 닭 4천마리 폐사...

  • 임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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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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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93
양계장 주인 전 씨는 어제 아침에 먹이를 주기 위해 양계장에 가보니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날아다니고 닭 4천여 마리 대부분이 죽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닭들이 수리부엉이를 피해 다니다 압사한 것 같으며 양계장 천장의 환기부를 통해 수리부엉이가 침입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엉이를 피해 다니다 이리 저리 놀라 쓰러진 닭들과
의도치 않게 양계장에 들어와 당황하며 출구를 찾으러 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던 수리부엉이..
 
부엉이도 일부러 그런것도 아닐텐데..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다 좁은 공간에 갇혀 허둥지둥하다 가해자(?)로 몰리는 것도 억울할 것 같고
압사를 할만큼 고통스러웠을 닭들은 또 어땠을지...
정말 안타깝네요.
 
 
 

댓글 1

명보영 2013-05-02 21:56

공장식 축산과 관련된 사건인 것 같아요. 생각하니 끔찍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