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 회원님들이 도와주세요!

  • KARA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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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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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모두 살릴 수는 없더라도 최선을 다해 한아이라도 더 살리는 게 우리가 할 일입니다.
박종무 선생님의 원글 사진 속 야생 어미는 아기들과 함께 안전한 위탁처로 옮겨졌습니다.
 
뱃속 아기 때문에 너무 배가 고팠던 어미는 덫에 쉽게 잡혔고, 낯선 환경에서 산고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이 어미는 위탁처에서 아무리 조용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아기들을 보살피게 해 주어도 전혀 아기들을 보살피지 않았습니다. 아기들은 버려둔 채 공포에 질려 높은 곳에서 웅크리고만 있었어요..ㅠㅠ
 
급히 노련한 카라의 자원봉사자가 위탁처로 날아가 아기들에게 인공수유를 했지만, 이렇게해서는 아기들을 살려내기 힘들었습니다. 모든 네트웤을 동원해서 수유묘를 찾았고, 운좋게도 연계병원에 입원해 있는 수유묘의 품에서 다섯 아가들이 젖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수유묘도 녀석을 가엾게 여겨 돌보던 분에 의해 어미와 새끼 모두의 목숨이 위태로운 위험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어 새 삶을 얻게 되었으니 생명의 기적은 이렇게 이어져 가나봅니다!
 


또 한편...
카라의 연계병원에 누군가 아직 눈도 못 뜬 아기 고양이 두마리를 버리고 갔습니다..ㅠㅠ 녀석 둘 중 검은 녀석은 급히 시행한 인공수유에도 전혀 반응하지 않아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습니다.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수유묘를 수소문 하였고, 고마운 보호자와 너그러운 수유묘의 품에 서럽게 버려진 이 두 녀석이 안겨 젖을 빨게 해 줄 수 있었습니다. 인공수유에 전혀 반응하지 않던 검은색 약한 아가도 바로 새엄마 품에 안겨 힘차게 젖을 빨았습니다. 어찌 감동스러운 순간이 아닐런지요!
 
 


이 아가들은 비록 거리에서 힘든 삶을 이어가는 길고양이의 아가들이지만, 누구보다 곱게 키워 꼭 좋은 곳으로 입양 보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이 아가들에게 힘든 거리의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아기들은 저희 카라에서 최선을 다해 살려 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아기들이 커서 입양 공고가 올라오게 되면 좋은 곳으로 입양갈 수 있도록 임시보호를 해 주시거나 입양을 해 주세요!
 
주변에 아가들의 사연을 널리 알리셔서 녀석들이 길고양이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랑스러운 가정 반려묘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기 고양이들을 돌봐주시고 받아들여주신 연계병원 선생님들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댓글 1

명보영 2013-04-19 00:26

전국 시보호소에는 통계도 안잡히는 젖먹이들이 수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보호소에서의 고양이의 보호형태는 개보다 더 열악한 수준이며 젖먹이들은 방치 수준이구요. 앞으로 시보호소 개선, 제대로된 tnr, 캣맘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면 조금씩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상황이 빨리 왔으면 좋겠구요 윗글의 경우는 캣맘의 활동, 수유모를 활용하여 좋은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캣맘들의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적극 동의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