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제안

  •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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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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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1
안녕하세요. 이정화입니다.
오랜만에 정회원 방에 글을 쓰네요.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내용인데, 캠페인 한 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길을 지나다 목줄에 노란색의 리본을 하고 있는 강아지를 보면 길을 다닐 때 다소 예민한 강아지(그림에서 보시듯 다쳐 몸이 불편하거나 치료 중인 상태도 포함)일 수 있으므로 지날 공간과 시간을 잠시 달라는 양해, 예의의 표시이구요.. 상대와 나의 공간 등을 동일 시 하고 서로 존중하는 서양 문화가 잘 적용 된 사례 같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이러한 캠페인을 시작하면 길을 가다가 반려동물 혹은 대형견 등을 무서워 하거나 싫어하는 사람과 맞닥들였을 경우에도 서로 조금 양해를 구하며.. 많이 얼굴 붉히는 일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데요...
 
기우일 지 모르겠으나 그보다 앞서는 것은..., 아직 우리나라(동양)의 문화나 의식이 그를 따를 수 없다는 걱정입니다. ㅎㅎ
 
개인의 공간 존중에 대한 의지가 우선 되도록 이 부분까지 좋은 매너, 서로간의 예의를 지키자는 수준까지 아우르는 캠페인이 되어야 하는데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댓글 4

이정화 2013-02-22 14:05

명보영선생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저도 옐독이라는 걸 그 쪽으로 접하고, 또 알게 되어서 옐로우독이라는 단어에 대한 인식이 비슷해요.. ㅎㅎ (여기서부터는 양승헌님의 덧글에 대한 답변도 됩니다. 봐주세요) 옐로우독이라기 보다는 "옐로우리본" 등으로 시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유사한 상황이 되는데요.. 동양의, 적어도 우리 나라의 문화나 국민 의식은 어차피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고 시간이 오래


양승헌 2013-02-20 19:15

좋은 제안이긴 한데, 글쓴이님 말씀처럼 잘 될까요? 일단, 사람과 사람들의 관계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지켜질 수도 있겠죠. 개인적인 공간이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쪽으로 조금씩은 바뀌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사람과 동물간에 지켜야할 예의는 아직은 정말로 아직은 바닥인 거 같아서 공공기관에서 먼저 하자고 캠페인을 하거나 해도 잘 지켜질 지 의문이예요. 어떤 사람들은 동물들을 데카르트가 생각했던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기계죠. 아무


명보영 2013-02-20 16:33

좋은 제안인데요.. 엘로우독이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황구.. 개식용과 관련된 용어로 많이 사용되어서요ㅜㅡ 참고로 이전에 수의사회에서 삼각건 캠페인도 시도한 적이 있었어요.. 서울시에 동물 놀이터도 만들어지고 동물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적절한 규칙들이 많이 알려졌음 좋겠어요


양지선 2013-02-20 12:47

좋은 제안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