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야.모여모여~-지민이와강아지[jiminanddog]

  • 오영임
  • |
  • 2012-11-29 11:36
  • |
  • 2363
글 보시기 전에 한번만 눌러주세요옹~~^^
 
 
저희 멍이들은 뽀야랑 얼큰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독립적이에요.
 
쓰다듬고 만져주길 원하지만 오래 안겨있지는 못해요.
많이 안겨보질 못해서 그렇기도 하겠죠?? ^^;; 갑자기 조금 미안하네요.
 
그래도 잠잘때는 옆에 다다닥 와서 붙어자는데 독립적인 아이들이 몇 있어요.
초롱이, 흰둥이, 비호, 씨앗는 혼자 떨어져서 자요.
 
발 밑에서 자고, 이불 끝자락에서 자요.
그래서 여름엔 잠을 덜 설쳐요.
 
겨울엔 본래 붙길 좋아하는 아이들은 계속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답답하면 나오고,
독립적인 애들은 바로 옆에 와서 이불을 누르고 자요.
 
그러면 자다가 이불속 들락거리는 애들 이불 열어줘야 하고,
이불 밖에서 이불 누르는 애들 밀어내고 이불 정리해야하고.
겨울엔 정말 잠을 자도 잔거 같지 않아요..ㅎㅎㅎ
 
근데요. 지민이랑 자는거 보다 멍이들이랑 일케 자는게 더 개운해요.
이상하죠?? 지민이랑 자면 행복하긴 한데 너무 피곤해요.ㅎㅎㅎ
 
아빠 품에 너무 예쁘게 파고 들었어요.


이불 안 좋아하는 흰둥이도 겨울이면 이불에서 부비작 거려요.
 

여름엔 차가운 구들장이 제맛이듯
 겨울엔 푹신한 쇼파 위에 제맛이지.
 

겨울이면 꼭 어딘가 위에 올라가려고 하구요.
아니면 서로서로 궁디 붙이면서 앉아있어요.
 
확실히 겨울엔 덜 활기찬거 같아요.^^;;

아빠. 나도 한입만 줘. 혼자 먹으니까 좋아??
 
망이가 밥을 먹는데 씨앗이 정신 사납게 해요.
그래서 망이가 경계하면서 밥을 먹어요. 보이는 모습은 이렇지만 실상은...^^
 
망이가 즐기는 거에요. 사료 보면 꼴랑 한알이에요.
이걸 지키는척 하면서 씨앗한테 눈치주고 구박해요. 지민이 아니였으면 계속 저래요.
 
지민이가 망이 정신 산란하게 하는 사이 씨앗이 사료를 쏙 먹어버렸어요.
 
사료에 대한 경계가 아니였기에 쿨하게 포시하고 볼일보러 가는 망이.ㅋ
 
역시 최고의 얍실대마왕 망이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모습 매일매일 보고 싶으시면 놀러오세요.
 
 
지민이와 11마리 강아지의 성장이야기 매일매일 보고 싶으시면 페북으로 오세요.
 
트위터도 있어요. "낮은시선"으로 검색해주세요.
 
 
 


 

     


댓글 1

양지선 2012-11-29 14:34

아는 분이 아들이 키우고 싶다고 샀다가 또 아들이 개털 알러지 생겼다고 어디에 보낼 곳을 찾던데 ㅠㅠ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의사가 개를 치우라 해다고 ㅠㅠㅠ 에효~~~ 님과 같은분은 찾기가 싶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