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신동산, 성남 아지사랑보호소 문제가 좀 있는 곳들 아닌가요?

  • 양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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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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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61

봉사게시판을 보니까
애신동산과 성남아지사랑보호소 봉사활동 글이 있더군요.
근데, 이 두 곳 좀 이상한 곳 아닌가요?
성남 아지사랑보호소는 이번에 길냥이 TNR 사업 비리를 저질러서 적발된 곳이죠.
물론 봉사활동한 때가 비리가 뉴스에 나오기 전이니까 몰랐을 수도 있겠죠.
여기 원장이 수의사라고 하죠.
수의사라는 사람이 길냥이 목숨을 가지고 돈벌려고 온갖 추잡한 짓은 다 했더군요.
이런 곳에 봉사활동을 가는 거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나요?
그 곳에 있는 동물들은 아무 죄가 없겠지만요.
원장이 바뀌는지 나중에도 그대로인지 두고 봐야겠지요.

애신동산은 소송 끝났나요?
겉으로 보면 참 좋은 일을 하는 사람 같지만, 돈이 걸리면 사람이 다들 나쁘게 변하나봐요.
이번에 터진 내사랑 바둑이 까페(인천유기동물보호소) 운영자도 마찬가지로
유기견의 대모라고 알려진 사람인데, 후원금 빼돌리는 짓을 해서 지금 소송중이죠.
애신동산도 애신동산이 있는 그 땅때문에 소송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작년 말까지만해도 다 안 끝났던 거 같은데, 지금은 다 정리가 되었나요?
카라에서 돈도 지원하는 걸 보니 괜찮은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여기 사는 동물들도 물론 아무 죄가 없죠.
어떻게 보면 이 곳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애신이라는 사람한테 걸려든 인질같은 신세죠.

좀 문제가 있는 곳과 거래를 하는 게 과연 좋을까요?
그런 곳들이 하는 짓이란 것이 죄없는 동물들을 인질로 잡고서 하는 짓거리들이 대부분인데.
좋은 일을 한다는 그런 곳은 절대로 겉만 보고는 알 수가 없어요.
여기와 사이가 좋지 않은 동사실도 그렇죠.
어느 단체나 돈과 관련해서 비리가 생기는 건 시간문제죠.
이 곳은 아니길 바라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알 수가 없으니.

아래는 관련글이예요.
이게 전부는 아닌거 같구요.
참고하세요. 이미 아실 거 같긴 하지만요.








댓글 8

이슬기 2012-10-25 10:19

이효리님이 후원해주신 1600만원을 카라에서 애신에 전액 사용한다고 한것 맞지만 , 투자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말 같아요. 사실 애신동산은 20여년이나 지속된 보호소이다보니 그만큼 카페 회원수가 많아요 하지만 반에 반에 반도 못미치는 사람들이 직접적인 활동이나 후원은 안하고 있을테고 봉사활동을 오시는 분들도 실제 운영진 외에는 몇분 안되세요. 지금도 어디서 부터 손대야 할지 많이 힘든 상태인데 더 지체했다가는 정말로 발조차 들일수 없


명보영 2012-10-24 16:06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다수의 시보호소, 사설보호소가 이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자체, 동물보호단체 등 그만큼 역량이 있는 곳은 없지 않을까 싶구요.. 그래도 카라에서 하는 중성화 지원 및 기타 지원은은 지금 해줄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다만 우려가 되는 건 운영하는 측의 변화가 없다면 문제가 있는 곳에서 계속 이를 악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구요. 카라 봉사대의 봉사활동으로 여러사


양승헌 2012-10-24 15:15

제가 싸우자고 이러는거라고 보세요? 아니예요. 제가 뭐하러 카라하고 싸워요? 제가 조금 흥분한 것처럼 보였다면 죄송하구요. 전혀 흥분하지 않았으니까 안심하셔도 돼요. 아니 근데요. 거기는 회원이 만명이 넘는 까페까지 있어요. 도대체 그 사람들이 후원하는 돈은 다 어디로 가나요? 만명이라구요. 천명도 백명도 아닌 만명요. 지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니예요. 문제가 심각한 그런 곳을 지원한다면,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운영권을 다른 사람에


임진영 2012-10-24 14:25

이건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계속 문제만 제기하시고 지금 당장 지원을 하지 말자는 말씀이신데 그럼 그 사람이 밉기 때문에 그 아이들을 모른척 하면 그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차근 차근 해결할 방법을 찾아봐야지 뭔가 싸우자는 뜻한 글은 보기가 안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조차도 등을 돌리자는 글로만 보입니다. 지원이 차단되면 그다음 아이들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셨나요? 흥분만으로 모든게 해결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


양승헌 2012-10-24 13:30

그러면, 그렇게 도와주면서 운영권이라도 가져오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완전히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네요. 주인이 계속 그대로이면 이게 바뀌겠어요? 이애신이라는 사람이 자식이나 친척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못하면 다른 사람이라도 앉힐려고 하지 않을까요? 자식이나 친척이 아니라도 자신의 수족처럼 부려먹던 사람이라도 앉힐려고 하겠죠. 지금까지 한 짓을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남의 전재산을 그것도 부자


임미숙 2012-10-24 12:41

네 저희가 공지에서도 언급했듯이 애신동산은 후원금 관련 의혹도 있고 사람들간의 마찰도 있고 해서 지금까지 단체차원의 지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봉사자도 교체되었고, 소장님도 연로사셔서 더 이상 보호소 운영에 크게 관여하시지 않기 때문에 지금껏 못했던 지원이 가능한거구요 문제가 많은 곳이라고 그냥 방치해두면 거기 중성화 안된 800마리 동물들은 계속 번식을 해서 새끼들은 끊임없이 태어날꺼고, 열악한 환경에서 먹을 것도 제대로 못먹은 동물들이 계속


양승헌 2012-10-24 11:17

그래서 제가 거기있는 아이들이 인질들이라고 말씀들 드리는거예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요. 그 사람 돈 없는 사람 아니예요. 그리고 애신동산 까페도 있어요. 회원이 만명이 넘어요. 후원금도 받고 있구요. 이애신이라는 사람은 사기로 형사고소까지 당한 상태구요. 그 사기라는 것이 못사는 사람 전 재산을 가로챈 사기라구요. 그런 사람을 돕는 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카라에서 애신동산에 봉사만 가는 거 아니예요. 돈까지 투자한다고


이슬기 2012-10-24 09:42

사실 사설보호소나 시보호소는 내부적으로 조금씩의 문제는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카라가 봉사활동을 간다고 해서 애신동산과 거래를 하는것도 아니구요. 너무나 크나큰 문제가 있다고해서 보호소를 운영하는 사람이 싫다고 해서 그아이들을 그냥 방치해두면 지금도 수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죽어가는데... 앞으로도 계속 태어날 새생명들과 무의미하게 죽어나가야하는 아이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수는 없는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그곳은 문제가 있는 곳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