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근처 불쌍한 코카를 도와주고 싶은데..

  •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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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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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98
얼마전부터 저희 빌라 에서 멀지 않은 곳에 코카스파니엘 한마리가 입양을 왔더군요
 
그 아이는 빌라의 1층에 멀쩡한 강아지 집과 밥그릇을 놓고 키워지는 상황이었어요.
 
철창같은것도 없고 그냥 무방비상태라 아이를 데려가야지 마음 먹으면 바로 데려갈 수도 있을상황이구요.
 
물론 개줄이 묶여 있는 상태로.. 그리고 겉으로 보았을 때는 그냥 강아지를 잘 돌봐주나보다.. 하고
 
지나칠 수 있는데 새벽만 되면 얘가 주인을 찾는건지 뭔지 계속 동네 떠나가게 짖었어요. 사실 너무 잠에
 
방해가 되기도 할 정도였는데..어제는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사람이 후레쉬를 들고와서 애를 막 비틀어 꼬
 
집는지 때리는지 막 욕설을 하면서 짖지말라고 학대를 하는겁니다. 강아지는 낑낑대고 울고....
 
영상을 찍으려니 너무 어두워서 폰에 나오지도 않더군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종일 매일 묶여 있는데 주인이란 작자는 보이지도 않고,
 
신기한건 코카를 보러가면 밥그릇과 물은 채워져있어요..
 
가장 걱정스러운건 얘가 계속 짖을텐데 더 심한 학대를 당하게 되면 어쩌나인데요..
 
어떻게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ㅜ

댓글 1

서은이 2012-07-11 11:46

혹시 그 주인이라는 분과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은 어려울까요? 만약 그분을 만나기가 힘드시다 하면 이수님의 연락처를 남기고 연락을 달라는 메모도 남길 수가 있겠지만 이건 개인 연락처를 남기는 거라 조심스러울 수도 있겠지만요. 계속 새벽에 짖는다면 주위에서도 방해를 받는다며 아이한테 결국엔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