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 권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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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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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북극여우 라는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고 문의드립니다.

카라를 무작정 비난하려는 생각이 아닙니다.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 이런 댓글을 달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주인되는 사람의 태도가 어땠는지도 모르고요. 어쩌면 북극여우에게 제대로된 환경을 제공하지 않고 있었을 것도 같아

실제로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댓글 1

카라 2019-11-11 11:36

권정아 회원님. 안녕하세요. 해당 북극여우 신변을 고려하여 구조 당일 병원으로 이송했고, 키트 검사 진행하면서, 탈수 증세가 있어 관련 처치를 이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진짜 보호자인지 확인이 필요했고, 현재 여우 상태를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위 캡처상의 글쓴이께서 글을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글쓴이가 주장하는 "치료"가 아니라고 한 것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지난 주말에 주인 가정을 방문하고 환경 개선을 알려드리면서 북극여우를 인계했습니다. 병원비 부분은 카라에서 청구하는 것이 아니며 유기동물의 경우 보호기간 동안의 치료비를 지불하는 것이 정부지침으로 국가에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이 유기될 시 꼭 거쳐야 할 절차인데, 이분들은 분양공고를 냈다고 역성을 내시네요. 만약 이 여우를 가지고 장사치를 한다고 했다면 돌려주지도 않고 그대로 저희 센터로 입소시켰을 것입니다. 오히려 해당 주인이 이전에 한 번 더 유실한 전력이 있고, 또 북극여우가 살기 적합하지 않은 상황임을 계속 인지하도록 했으나 동물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이렇게 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어 유감입니다. 반려화하기 어려운 야생동물에 대한 문제인식을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