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지알디아!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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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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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에 우리집에온 깜동이(라라)가 지금까지 쭈~욱 사료도 잘 안먹고 이틀걸러 토하고 설사도 잦아서
 좋다는 병원 옮겨다니며  이것저것 검사를 다 해봤지만 원인을 알수없어
그저 입이 짧고 태어날때부처 위장이 안좋았나..17년을 함께 지낸 강쥐를 보낸지 얼마 안된지라 깜동이도 어찌될까 암껏도 못하고 깜동이한테만 달달하면서 매달린지 벌써 3개월!
3일전부터 급작스럽게 완전 피설사를 죽죽 하길래 병원을 급히 갔더니 또 원인불명,.
바로  그때 의사쌤 앞에서 설사를 쭉!(고맙게도 말이죠) 
많은양을 다시 재검해보니 글쎄.. 지알디아라는 기생충이 있었찌 뭐에요? 그것도 아아아주 많이!
면봉으로 검사할땐 전혀 없던놈들이!!
아니 왜 그걸 이제 알았는지!!! 고놈은 프론트라인이나 하트가드같은 약에는 죽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기생충 사촌뻘이라 일반 기생충약으로도  죽지않아서 약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아아아... 이제라도 원인을 알았으니 어찌나 다행인지!!!
신랑이랑 저랑 덩실덩실 춤까지 췄어요.
3주간 약먹으면 괜찮아진다니.. 할렐루야 나무아미타불 앗싸가오리~~~~
 
 
 
 

댓글 4

이재성 2012-06-18 21:56

목욕안한지 넘 오래되서 도저히 사진을 올릴수가............ㅋㅋ 사진에서도 냄새가 날듯 풀풀~~


최경숙 2012-06-18 11:02

깜동이가 입양가고 많이 힘들게 했었군요. 이제라도 원인을 알아서 치료할 수 있다니 다행이에요. 3개월 동안 맘고생 많이 하셨네요.


서은이 2012-06-18 09:42

아, 깜동이가 계속 안좋았었네요. 사진만 보고는 너무 사랑받고 잘만 지내는거 같았는데.. 얼른 기생충치료가 되고 깜동이 엄마 아빠도 걱정 덜으셨음 좋겠어요. 기념으로 깜동이 사진도 같이 올려주시지... ^^;


양정화 2012-06-18 09:36

고나쁜 녀석이 지알디아 이군요, 다는 아니지만 그때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와서 입양보낸애들중 라라 말고도 이것때문에 고생한 녀석들이 몇 있었죠... 그래도 다행이네요~ 원인을 알고 제거 할 수 있어서^^ 라라도 가족님들도 모두모두 고생많으셨어여~ 그나저나 남겨진 아이들이 걱정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