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길냥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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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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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39
서울 중구 약수동 송도병원 근처를 다니는 길냥이입니다.
 
제보하신 분의 설명에 따르면...
"분명 사람이 키우던 아이인것 같아요
떠돌아 다닌지는 약 1년정도 된것 같구요.
피부말고 외관상으로는 특별한 질병은 보이지 않구요
성별은 여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일단 사료와 물은 챙겨주고 있는데요
사람을 너무 잘따르고 안고있어도 발버둥 치거나 손톱세우거나 하지 않아요 절대!!!!
골목에 강아지가 지나가도..공격하려고 하거나 그런것도 없습니다..
길고양이 많고도 많지만..모두 다 거둘수는 없지만
아이가 지나치게 순하고..사람을 잘따르는걸 보니 밖에서 생활이 너무 어려울듯 합니다..
너무 맘이 아파요 힘드시겠지만..제발 도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려요..ㅜㅜ
입양해주실 분. 010-3210-4239 송혜연 제발 부탁드려요..ㅠㅠ"
 
사람을 따라다니고, 넘 순하기만 한 이 녀석.
계속 위험천만한 거리에 두는 것이 너무나 마음 아프고 미안하다고 하시네요.
입양 가능하신 분은 꼭 연락주세요.
 




댓글 5

박연주 2012-06-22 11:32

사람 잘 따르는 아이는 정말 더 안타깝죠...ㅠ 좋은 입양처가 얼른 나타났ㅇ면 좋겠습니다.


최경숙 2012-06-20 14:51

작년 9월경 우리집에 찾아온 라라하고 많이 닮은 아이네요. 저도 동네 고양이들 밥주다가 라라를 만났는데 저보고 자꾸 야옹거리며 따라오더니 그때부터 우리집 마당에서 살고 있습니다. 집에 강아지들이 많아서 집안에서 키울 형편이 안되는데 다행히 동네를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멀리가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진경님 말씀처럼 잠잘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고 매일 밥을 챙겨주면서 보살피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진경 2012-06-18 16:49

어떤 심정이실지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ㅠㅠ 어떤 애기엄마인지 정말 기가 막히네요... 애가 그래도 일년정도 이렇게 살아 남았으니 좋은 입양처가 나오기 전에 우선 불임수술과 예방접종등 긴급한 도움을 먼저 주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주변분들이 이 녀석에 대해 대체로 동정적이라면 최악의 경우 입양처가 찾아지지 않거나 이상한 입양자에게 갔다가 다시 유기되는 것보다는 길생활이 더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자가 주택을 가진 분이 녀석에게 작은 집을 마련해서


송혜연 2012-06-18 09:36

안녕하세요 제보자입니다. 어제 고양이 밥을 주고 있는데 일층 아주머니께서 말씀해주셨어요 들어보니, 저~쪽에 사는 애기엄마가 키우던 고양이 인데 밖으로 내보냈다고 하더라고요 내보냈다는건 그냥 버린거죠 일부러 내보내고 못들어가게 문을 닫아놨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냥이 얼굴을 보는데 너무 맘이 아팠어요..기가 막히더군요 저희 일층 아주머니가 안다는것은 분명 저희집 근처 사람이라는건데 자기가 키우던 아이가 이러고 돌아다니는것 한번쯤은 보지 않았을까요


임미숙 2012-06-15 17:05

길냥이들은 사람손을 피하기 마련인데, 이리도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하니, 정말 누군가 고의로 유기했나봅니다. 한번 사람 손을 탔고, 정을 받아본 아이인데, 거리에서 외롭게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들지요. 꼭 좋은 입양처가 나타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