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동에 길냥이 잡는다고 덫 설치했다는데, 도움 부탁 드립니다.

  • 옥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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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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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4
 
저도 한 다리 건너 들어 전해 들은 사실이라, 정확한 내용은 잘 모릅니다.
 
서울 마천동 한 동네에 술 자주 먹고 행패부리고 고성방가하는 다루기 힘든 사람이 산다고 합니다.
행패부릴까 무서워 시끄럽고 난리쳐도 그냥 다들 모른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반지하(??)방에 사는데 새를 키웠나 봅니다. (그 사람 말이기 때문에 진짜인지 정확한 여부 모름)
여튼 키우는 새를 밤에 새장채로 밖에 내놓았다고 해요. 도대체 키우는 새를 왜 깜깜한 밤에 밖에 내놓았는지 알 수 없어요.
그 날 새가 죽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말로는 고양이 짓이라고 잡히기만 하면 고양이를 죽여버리겠다고
동네방네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데요.
 
오늘 그 동네분이 그 사람 집 주변을 보니, 토끼장같이 생긴 우리? 덫 같은 것을 설치해놓고 그 안에 고기를 넣어두고 그 덫같은 것을 낙시줄로 연결해서 집으로 낙시줄이 드리워져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잡아 죽이기 위해 덫 설치한 걸로 보이는데, 워낙 그 사람의 행실이 무서워서 (사람에게 해꼬지할 가능성 농후함) 대응이 어렵나 봅니다.
 
일단 덫 설치된 사진이라도 찍어볼까 하던데... (저도 전해 들은거라... 전 다른 동네에 살고, 게다가 지금 회사이고...)
 
이런 경우, 어떻게 아이들 구해낼 수 있나요?
 
덫 사진 찍고 경찰에 신고하면 될까요? 실제 신고도 어렵나 봐요. 사람에게도 해꼬지할 인간이라 그 동네 사는 분들은 후환이 두려워 그냥 피하신다고들...
 
더구나 덫 설치한 주변이 이번에 새끼를 낳은 어미 고양이네 가족 영역에, 새끼들이 워낙 활발한 시기라고 하네요... ㅠ.ㅠ
 
혹시 마천동 근처 사시는 분 계신지, 이 상황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

전진경 2012-06-14 15:42

옥세영님 감사드려요. 사실이 아니면 제일 좋겠지만, 사실일 경우 아이들이 피해당하기 전에 빨리 손을 쓸 수 있기를 바래요. 어느경우나 사진확보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