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PAW] 반송원 보호소 봉사갔어요 1.

  • 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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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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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W입니다.
 
그동한 학교 시험으로 인해 친구들과 봉사를 가지못했어요.
오랫만에 많은 인원수로 봉사가 가능하다고 양팀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반송원을 추천해주셔서 10일 일요일에 봉사갔다왔습니다. 이미 친구들과 2번 갔다왔었고 얼마전 부모님과 반송원 마당의 대청소에 참여했기 때문에 가기전부터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궁금했었습니다. 
 
동아리 친구9명, 운전해주신 어머님3분외에도 우리 동아리의 좋은 뜻을 이해하시고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우리학교 선생님이 중학교 2학년 아들과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반송원에 도착해보니 지난번에 청소한 마당이 깨끗한 상태로 있어서 기뻤어요. 그런데 그 마당에 기둥과 문만 달린 펜스가 덜 완성된 상태로 남아있더라구요. 소장님이 가장 우선적으로 부탁한 것이 철망을 각 펜스의 크기대로 맞추어 자르고 자른 철망을 볼트를 이용해서 펜스의 기둥들 사이에 붙여 견사펜스를 조립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남학생들은 여름에 물통을 이용하기 위해 물통 주변에 있는 모든 쓰레기를 옮기고 바닥에 있는 흙들을 삽을 이용해 파서 깨끗히 옮기는 것이었어요. 소장님이 부탁하신 두가지 일외에 저를 포함한 두명의 여학생은 견사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원수가 많았고 이미 많은 봉사경험으로 인해 소장님이 부탁하신 일들을 저희 나름대로 잘 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철망을 사이즈에 맞춰 컷터기로 자르는 것이 처음인 친구들은 많이 힘들어 했으나 금방 익숙해져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어요. 완성된 철망펜스에 모여들어 사진을 찍을때 모두 행복했습니다. 이 펜스에 곧 아이들이 나와서 햇볕을 받으면서 즐겁게 뛰어놀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고생한 것이 너무나도 의미가 있었어요. 또 물통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흙을 옮기느라 고생한 것도 아이들이 물을 마음껏 쓸수있다는 사실때문에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처음 봉사하신 선생님 가족은 많이 힘드셨을 듯 해서 죄송했습니다.   
 
다음 봉사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

김동신 2012-06-13 15:09

공부하느라 많이 바쁘실텐데 감사하고 너무 멋있습니다.!


양정화 2012-06-13 09:16

감사하고 넘 기뿌네요*^^* 수고 정말 많으셨어여~


임미숙 2012-06-12 18:04

너무 수고많았어요. 이제 봉사의 달인들이 될듯 ^^


박연주 2012-06-12 10:32

일이 정말 많은 곳인데...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힘든 일도 알아서 척척 해내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