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화성 지역 서포터즈 - 2월 정기봉사 '꽁꽁이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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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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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16
 
수원,용인 지역 서포터즈. 2월 정기봉사 꽁꽁이네 다녀왔어요.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아이들의 배설물!
견사 안의 지푸라기와 함께 깨끗하게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건드리지 못했던 정체불명의 쓰레기도 용인,수원지역 서포터즈와 함께 정리했는데요.
100L짜리 쓰레기 봉투를 20장도 넘게 사용한 것 같아요.
 
 
네일 케어 서비스도 실시 했어요. 날이 풀리면 목욕과 미용도 할 예정이랍니다!
 
 
공구로 집 수리 중인 서포터즈. 여성분들의 참여가 많은 서포터즈에서 이런 광경은 지극히 평범한 일이죠.
하지만 남성분들이 오셔서 이런 일을 도와주신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정기 봉사에 함께 해주실 남성분!!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주세요 ~
 
 
 
꽁꽁이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시간!
직접 집에서 계란을 삶아오시기도 하고, 수제 간식도 만들어 오셔서, 아이들의 혼을 쏙 빼어 놓았어요.
 
 
이 아이는 다가가기만 해도 도망치는 아이인데, 간식시간에만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요.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싶으신 분은, 오직 한가지! 간식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저마다 계란 한 알씩, 껌 하나씩 신나게 물고뜯고 있어요.
아이들이 행복해 하며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은 힘든 것도 추위도 잊게 해줘요.
 

 
내부뿐만 아니라 못 쓰는 물건들이 쌓여있는 외부 정리도 했어요.
분리수거는 필수! 쓰레기도 모조리 정리했습니다.
 
 
적은 인원이었지만, 2,3인 이상의 몫을 하신 오늘의 서포터즈.
눈발도 날리고 바람도 불어 열악한 기상상태였지만 덕분에 꽁꽁이네가 한층 더 쾌적해 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팀원이 함께 해주시길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올거죵?


[카라 서포터즈]  신은진님, 김희영님, 김연희님, 이해연님, 이성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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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박승규 2014-03-11 00:22

1월 2월 3월은 카라 봉사대 출동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