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이네 보호소의 아리가 입양되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마음이 아직 많이 닫혀있는 아이여서 더 마음이 아팠는데요,
다행이 아리의 마음을 오랜시간 기다리면서 열어줄 가족을 만났답니다~
카라의 아주아주 오래된 노미선 회원님께서 아리의 새 가족이 되어주셨는데요,
얼마전에 두 녀석을 먼저 보냈는데 아리와 많이 닮았다면서 입양결정을 하셨답니다~
너무 사람을 안따라서 힘들지 않으시겠냐고 연락해봤더니
오늘도 많이 안아주고 많이 말해주고 있다고 하셨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리구요, 아리가 빨리 적응해서 이제는 영원히 행복하게만 살았음 좋겠습니다!!*^^*
장희성 2012-03-23 16:49
아직 눈빛이 슬퍼보이네요...따뜻한 사랑으로 어서 아리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입양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