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숨〉 3집 《농장동물들에게 질병을 허하라》 발간 기념으로
〈숨〉 1집, 2집, 3집 세트 주문하시는 분들에게
이효리의 수필집 《가까이》(북하우스)를 선물로 드렸지요.
주문하시는 대부분이 세트 주문하시어 《가까이》 000권은 이미 소진되었습니다.
《가까이》는 이미 보셨다고, 〈숨〉 1,2,3집만 보내달라는 분도 꽤 있었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감사하게도 살림출판사에서 협찬해주셨어요. 그래서 세트 주문 시에
이효리와 제인 구달이 추천한 《꿈꾸는 황소》를 선물로 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책은 살림출판사 직원분들의 마음부터 움직였습니다. 대부분이 채식을 하게 되었다네요..
어떤 책일지 매우 궁금하시죠?
@ 참 윤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
〈숨〉은 반값 판매해서 12,000원이니 원래 가치는 24,000원.
〈숨〉 세 권이면 72,000원. 여기에 《가까이》나 《꿈꾸는 황소》가 12,000원 정도이므로
총 84,000원 값어치 책을 36,000원에 장만하실 수 있습니다^^*
이보다 실속 있는 구매가 또 있을까요?
제인 구달과 이효리 씨가 손잡고 걸으며 마음을 나누는 사진을 띠지에 담았네요.
“주어진 삶에 익숙해지는 것,
그보다 잔인한 운명은 없다!”
진정 황소다운 삶을 살고 싶었던
마지막 황소 에트르 이야기
제인 구달, 데스몬드 투투, 최재천, 이효리
우리 시대 최고의 감성과 지성들이 가슴으로 읽은 최고의 감동 우화
제인 구달이 권하고 최재천이 옮긴 절망과 희망의 노래
그보다 잔인한 운명은 없다!”
진정 황소다운 삶을 살고 싶었던
마지막 황소 에트르 이야기
제인 구달, 데스몬드 투투, 최재천, 이효리
우리 시대 최고의 감성과 지성들이 가슴으로 읽은 최고의 감동 우화
제인 구달이 권하고 최재천이 옮긴 절망과 희망의 노래
띠지를 벗기면, 원래의 표지는 얼룩 소의 무늬..
우리는 이제 이 아름다운 흑백을 볼 때 어떤 느낌을 갖나요..
***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추천사 ]
제인 구달 (제인 구달 협회 설립자, 유엔이 선정한 ‘평화의 메신저’)
다른 추천도서 보기이 저자의 출간작품보기 : 내가 지금껏 읽은 가장 감동적인 책 중 하나이다. 션 케니프는 황소의 눈에 비친 막막하고 끔찍한 이 시대 농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한다. 책 속의 소와 그들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는 오래도록 내 뇌리에 맴돌 것이며, 아마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이효리 (가수)
다른 추천도서 보기이 저자의 출간작품보기 : 농장 한쪽에서 벌어지는 삶의 참혹한 진실을 알게 된 황소 에트르는 자신에게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 주던 ‘내 암소’의 운명을 목격하고 “미안해! 미안해!”라며 절규한다. 하지만 어쩌면 이 말은 세상의 모든 소, 아니 모든 동물들에게 우리 인간이 바쳐야 하는 참회가 아닐까? 황소 에트르의 자유를 향한 갈망과 의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우리가 애써 외면했던 이기적인 삶의 울타리 너머 진실의 세계에 도착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데스먼드 투투 (영국국교회 명예대주교, 노벨평화상수상자)
다른 추천도서 보기이 저자의 출간작품보기 : 우리 시대에 쓰여진 책 중 가장 중요한 작품이다. 자유와 존엄을 찾기 위한 에트르의 싸움은 생명 그 자체를 위한 싸움이다. 션 케니프의 책은 인간의 투쟁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 냈다. 실로 오래도록 잊지 못할 이야기이다.
제인 구달이 권하고 최재천이 옮긴 절망과 희망의 노래. 진정 황소다운 삶을 살고 싶었던 마지막 황소 에트르 이야기이다. 이 책은 결코 드넓은 풀밭에서 소 떼가 한가로이 거니는 아름다운 농장 풍경을 그린 목가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눈물을 흘릴 수 없는 슬픈 눈동자를 가진 황소 에트르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고웰 농장에서 벌어진 잔인하고 끔찍한 이야기이다.
원서 제목이 'Etre the Cow'인 이 책은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인 제인 구달이 2010년 우리나라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물행동학자 최재천에게 직접 권했고, 그로부터 두 해 후 비로소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될 수 있었다. 책과 함께 담긴 메시지에는 '좋은 책이니 꼭 읽어 보라'는 짤막한 글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황소 에트르는 자신의 갈라진 발굽과 등에 붙은 파리, 입안 가득 들어 있는 풀을 부끄러워한다. 울타리 안에 갇힌 에트르는 비록 무력하지만 줄기차게 자유를 갈망한다. 에트르는 이 농장 안에서 유일하게 '생각하는 존재'이다. 에트르는 엄마와 다른 소들이 한번 들어가고 난 뒤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던 자작나무 건물이 저 넓은 세상으로 가는 탈출구라고 굳게 믿는다.
그러나 정작 그곳에 도착한 에트르는 끔찍한 악몽과도 같은 진실을 목격하고 만다. 자작나무 건물은 소들의 무덤이자 제단일 뿐이었다. 에트르가 사랑한 유일한 암소는 그곳에서 도살자의 날카로운 칼 아래 형체도 알 수 없이 해체되고 만다. 에트르는 이제 끔찍한 진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이 잔인한 살육을 멈출 수 있을지 알 수 없는데…
원서 제목이 'Etre the Cow'인 이 책은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인 제인 구달이 2010년 우리나라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물행동학자 최재천에게 직접 권했고, 그로부터 두 해 후 비로소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될 수 있었다. 책과 함께 담긴 메시지에는 '좋은 책이니 꼭 읽어 보라'는 짤막한 글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황소 에트르는 자신의 갈라진 발굽과 등에 붙은 파리, 입안 가득 들어 있는 풀을 부끄러워한다. 울타리 안에 갇힌 에트르는 비록 무력하지만 줄기차게 자유를 갈망한다. 에트르는 이 농장 안에서 유일하게 '생각하는 존재'이다. 에트르는 엄마와 다른 소들이 한번 들어가고 난 뒤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던 자작나무 건물이 저 넓은 세상으로 가는 탈출구라고 굳게 믿는다.
그러나 정작 그곳에 도착한 에트르는 끔찍한 악몽과도 같은 진실을 목격하고 만다. 자작나무 건물은 소들의 무덤이자 제단일 뿐이었다. 에트르가 사랑한 유일한 암소는 그곳에서 도살자의 날카로운 칼 아래 형체도 알 수 없이 해체되고 만다. 에트르는 이제 끔찍한 진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이 잔인한 살육을 멈출 수 있을지 알 수 없는데…
[책 소개 더 보기]
아래쪽 '마이리뷰'들도 읽어볼만 하답니다~
"비건라이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하네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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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싼 책’ 〈숨〉의 세 가지 이야기 모두 만나보세요~
〈숨〉 1집 개정증보판 《인권을 넘어 생명권으로》
182*257mm(B5)/ 256쪽/ 총천연색/ 12,000원
http://blog.naver.com/mz_soom/20104302984
http://blog.naver.com/mz_soom/20104302984
〈숨〉 2집 《반려동물, 그 아름답고도 오랜 우정》
182*257mm(B5)/ 236쪽/ 총천연색/ 12,000원
http://blog.naver.com/mz_soom/20078832757
http://blog.naver.com/mz_soom/20078832757
〈숨〉 3집 《농장동물들에게 질병을 허하라》
182*257mm(B5)/ 324쪽/ 총천연색/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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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은품 <숨>을 3권이상 주문하시면~
2014 카라달력'위기의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달력과 함께 동물포스터가 함께갑니다. 기대해주세요~~
달력과 함께 동물포스터가 함께갑니다. 기대해주세요~~
- 이 숨 3집 출간 이벤트는 사은품이 소진할 때까지 진행됩니다.
※ 책값을 워낙 싸게 책정하였기에, 복수구매 시 할인은 중단합니다.
* 더불어숨 메일 mz_soom@naver.com 전화 02-3482-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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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 3집 '농장동물들에게 질병을 허하라'가 발간 이야기 퍼가기..
http://www.withanimal.net/board/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253
이슬기 2012-07-20 13:05
유익하고 알찬 내용의 숨 ^^ 아직 읽어보시지 못한분은 얼른 신청해보세요. 세상 모든 생명과 더불어 평화로운 숨을 나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