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작스레 고양이와 인연을 맺여 날마다 아니 매 시간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야할까요..^^

일하고있는 오랜된 주택 창고에 고양이어미가 새끼를 낳고 없어져서 갑작스레 아깽이 5마리를 보호하게되었습니다. 

너무 일찍이 어미의 품을 잃어 건강상태가 안 좋았고, 고양이에 대한 경험이 아예없는 저는 이 연약한 다섯마리 존재에 대해 

심정적 불편함과 상황적 안쓰러움이 머리속에 가득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이웃의 도움으로 공간을 좀 치워주고 상태를 지켜보던중에...

이미 제 마음에 아깽이에 대한 정이 들어...조금 더 살필 수 있게 집으로 데려와 보호 중입니다.

아깽이들과의 인연에서 제 역할은 임시보호의 역할을 하며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갑작스런 상황에 난처하던 중 주변의 조언으로 카라를 알게되었습니다.

카라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참 의미있는 활동에 애쓰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과 제가 동물보호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만남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아깽이들과의 인연이 카라를 알게 해 주었네요. 

동물보호에 뜻이있는 지인들에게 카라를 많이 홍보하고 다니겠습니다^^

ps: 고양이를 입양시킬 수 있는 절차가 있는 것 같은데, <지원신청-입양절차> 

     제가 찾을 수가 없어서요. 자세히 알려주시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