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조한건 아니구요
친구가 사는 빌라 지하에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와서 새끼를 낳았다고 하네요
총 3마리 낳았고
안스러운 마음에 돌봐주고있긴한데 이웃집에서 난리치고있나봐요
원래는 봄까지 내비두겠다 하는데 자꾸 시비를 걸고 박스채 갖다 버린다고 난리라 친구가
여기저기 알아봐서
어미냥과 새끼냥이 한마리는 새입양처 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두마리는 갈곳이 없다하네요
노란둥이와 삼색이두마리인지 감이 안오네요
웬지 삼색이 두마리에 노란둥이 같은데..
아직 빌라 지하에 있으며 병원에 데리고 가서 기본검진했고 구충제까지 다 먹인 상태입니다
건강상태는 다 양호하다 하네요 살짝 지저분한건 아깽이들이라 그런거니 안심하셔도
될거같구요
친구가 금정쪽에 살고있으며 차가 없는 상황인지라 데려다 주는건 힘들고 해서 데리러 와야 한다네요 ㅠ.ㅠ
난리치는 이웃집때문에 오래 봐주고 하는건 힘들다고 합니다 그나마 두마리는 갈곳이있지만
나머지 두마리는 갈곳이 없는 상황이구요
이 추운겨울 이웃집에서 몰래 약넣어서 죽일수도있고 갖다 버릴수도있는 상황인지라 하루빨리 새 주인이 나타났음합니다
제가 아니라 친구가 일단 돌보는거라..연락처를 바로 공개하기는 힘들고 여기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rara1092@naver.com 이쪽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사항이죠 사랑으로 오래 오래 평생 책임질 분만 연락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rara1092/220872749346 사진은 여기에 올려서 여기서 보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