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에 대한 관련 사업들이 활성화 되어야 될꺼 같아요...

  •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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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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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9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집에서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서 인지 길고양이나 강아지들을 그냥 넘기지 못하는데요.
특히 생산회사들이 몰려있는 곳을 보면 모두 한마리정도는 대형견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아이들이 영양관리가 안되어 마르거나, 산책을 제대로 하지 못한경우,
반복된 출산을 하는경우,줄이 짧아 늘 한정된 공간에서만 묶여있는 아이들. 정말 저럴꺼면 왜 굳이 키우는지 알수 없는  형태를 많이 접하곤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키우던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고 자유롭게 풀어주다보니 그 새끼들이 또 아기를 낳고 반복되어 수도없이 많은 길고양이가 있는곳도 있답니다. 사설보호소에 전화해서 구조나 마땅한 보호를 이야기해도 도와줄수없다는 말만 들으니 몰래 밥주는 아주머니들도 이젠 그냥 손을 놓아버려야 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지 힘들어 하신답니다. 특히 길고양이들은 밥을 주는것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아 퇴근후 어두어졌을때 몰래주거나 아침일찍 출근하여 주시는 대도 그런 모습마저 인근의 주민들에게 들키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의 상황들을 겪습니다. 한사람한사람을 힘이 없지만 부디 카라에서 관련 일들에 대해 조금 더 신경써주시고 널리 알려주신다면 같이 힘이 되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늘 애써주시고 힘써주시는 카라의 운영진과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함을 전합니다.감사합니다.다가오는 추석 넉넉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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