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R

  • 함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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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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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9
안녕하세요..제가 대구..제가 있는 주변이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어린 새끼 고양이도 눈에 띄고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다행히 공용사료와 공용캔이라서 저희 할배와 나눠서 주기는 하는데요..그거도 동네 눈치보며 밤중에 몰래줍니다.
동네 어른들이 고양이 밥 주지 못하게해서요..
대구에도 TNR로 고양이 보호해줄 수 있을까요..
그러면 캔을 좀 편하게 줄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사실 제가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혼자서는 이정도라서요..동네에서는 주지 못하게해서 몰래 주고는 있는데..
저번달에 저희 강아지가 태어난지 얼마안되어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발견해서 제가 잠깐 데리고 있다..고양이 키우시는 분이 입양했었거든요.
안타깝게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그  뒤로 고양이들이 더 안되었네요..배고프다고 울고 쫒겨나고..혼자서 해 줄 수 있는건 없고..
제가 아이들에게 도움줄 수 있는게 뭔지..잘 모르겠네요..

댓글 1

윤미중 2015-09-24 23:19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분이 길고양이 케어를 하는데,전국에 tnr이 시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음카페 냥이네(http://cafe.daum.net/kitten)에서 길고양이 돕는 분들이 정보공유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보니까 한국고양이보호협회(http://www.catcare.or.kr/)에서는 길고양이 구조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 같네요. 여기서 많은 정보와 도움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더 아는게 없어서 안타깝네요. 같은 지역에서 길냥이 케어하는 분들을 카페를 이용해서 찾아서 함께 하시면 좀 힘이 되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