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기견 출신 잡스와 3년째 동거중인 직장녀입니다^^

학생 때는 돈이 없어서 기부를 못 했어요. 그래서 한 달에 한번씩 보호소에 가서 봉사활동으로 제 마음을 전했었는데, 이제 취직하고 돈이 생겨 적은 돈이지만 기부를 시작했습니다.

큰 돈도 아닌데 어찌나 뿌듯한지.. 매해 만원씩 늘려갈 생각입니다.

잡스를 입양하고 전 한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저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준 잡스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울 뿐입니다!ㅎ

많은 분들이 유기견, 유기묘를 입양해서 저와 같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