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냥이 6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집사입니다.

모두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지만 지금은 저와 행복 나누며 살아거고 있어요.

제가 오늘 이 문을 두드리는 건 길냥이 때문이예요..저는 많이는 아니지만 저희 집 주변 저에게 오는 길냥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돌봐주고 있어요..TNR도 하고 사비로도 하고 아픈아이는 치료도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중 한아이 때문에 제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우는 날이 많아요

내가 괜히 성급하게 굴어 아이가 더 아픈 건 아닌지 나로 인해 그마저 나에게 오던 발길도 끊어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건 아닌지..

진이는 수차례 임신과 출산을 번갈아 가며 주위를 안타깝게 하는 아이였어요..아이가 몸은 마르고 입은 구내염으로 기력이  쇠해진 틈을 타 구조하여 1차적으로

수원에서 중성화와 구내염 치료를 하고 난 후 약을 전혀 먹지 않아 2차 구조하여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구내염 치료를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입안의 염증이 너무 심하다고 하세요  치료 후 발치를 하고 싶은데 선생님께서는 아이가 너무 사나워 케어를 할 수 없고 집에서도 케어 할 수 없다고 하세요

입원치료도 무의미 하고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저도 다시 구조하는 건 엄두가 안나요...

제가 도움을 얻고자 하는 건 아이가 약을 조금만 섞어도 입을 안대요.약을 먹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주사로 먹이는 건 시도했어요..

아님 이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병원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