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치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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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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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이와 함께 구조된 스티치에요.
길냥이였던 스티치 가족에게  밥을 주시 던 치킨가게 아저씨가 이사를 가게 되어 같이 구조 되었어요.
 
 
스티치와 암사동이 같은배에요. 닮았나요?
예쁜 코트에 턱시도를 입고 발가락양말을 신은 어여쁜 여아 스티치는 배와 등과 다리 무늬가 달라서 묘한
매력이 넘칩니다.
 
 
스티치와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지금은 애교가 무척 많은 똥꼬발랄 냥이에요.
길에서 생활해서 그런지, 낯선 환경에 와서 그런지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려 상자 뒤에 숨어서 나오지 않았었어요.
스티치는 사람에게 다가오는데만 약2주정도 걸렸어요. 
그렇게 곁을 안주던 스티치가 어느날 먼저 임보엄마 옆에 와서 자기도하고 핥아주기도하고 
소심하지만 애교쟁이였던 우리 스티치!! 내숭이었나봐요
지금은 처다보기만해도 그르릉 그르릉 골골송을 부르는 애교쟁이에요.
 
스티치는 유난히 큰귀와 큰눈을 가지고있어서 만화주인공 스티치의 이름을 따서 지어주어주었어요
 

 
어딘선가 천원을 물고온 스티치! 사동이랑  벌써부터 돈 맛을  보고말았네요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한가봐요 ㅋㅋㅋ


내일 마트 가서 간식 사먹을 꺼다냥!
 
 
재간둥이 스티치
보라구!난 두발로도 설수 있다구!!
 
 
호잇 0_0 스티치는 집중력이 아주 좋아요! 쥐인형 하나만 있으면 스티치를 사로잡을 수 있어요.
 
나좀 봐주세요. 사랑받고 싶어요.
 
스티치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3개월령의/암컷/건강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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