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먐미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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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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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먐미 이야기 ]


먐미 / 2017년생 / 수 / 3.5kg



부천 애니멀 호더에게서  구조된 먐미는 쓰레기 장을 방불케 하는 원룸에서 구조가 되었습니다. 방에는 침대를 비롯해 아무렇게나 널려있는 옷가지 위엔 개, 고양이의 배설물들로 가득했고 고양이 화장실로 보이는 박스안에는 구더기까지 있어 사람을 비롯한 동물도 살수 없는 비위생적인 곳이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구조가 된 얌미는 매우 상태가 않좋았습니다. 영양실조와 탈수를 비롯하여 장모의 긴털이 엉켜 있고 피부질환과 귀 진드기가 매우 심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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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먐미는 모든 치료를 마치고  컨디션을 회복하였습니다.

치료를 위해 밀었던 털도 쑥쑥 자라서 본래의 미모로 돌아와서 기분도 좋아보입니다..



이 모습은 털이 아직 덜 자란 모습이지만 두 발을 모으고 다소곳이 앉아 카메라를 뚫어져다 응시하는 먐미

 

워낙에 사람 좋아하는 먐미는 병원에서도 병원장 문에 부비부비 언릉 꺼내달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최대한 애교 스러운 얼굴로 바라보았습니다.

곰팡이 피부병이라 격리 상태였던 먐미에게는 참 힘든 시간이었텐데 잘도 이겨내 주었습니다.


귀티가 좌르르~~~다른 냐옹 친구들을 만져 주기라도 하면 달려와 나도 만져 달라고 애교를 부립니다.


애기때 부터 호더의 집에서 지낸 먐미지만 참 밝고 명랑하게 자랐습니다.


사람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다니며 존재감을 뿜뿜 들어내는 먐미 


일광욕을 좋아하는 먐미는 햇빛이 비추는 곳을 따라 다니며  즐기기도 합니다 :)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먐미는 둘째로 입양을 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현재 카라 고양이방 친구들과 함께 입양을 가도 좋을거 같아요~


이불위에서 한가롭게 낮잠을 청하는 먐미의 자다 깬 모습도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