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봉이네삼남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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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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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52


[ #보람 이야기 ]

[ #희망 이야기 ]

[ #태양 이야기 ]


보람 / 7개월 / 여 / 6Kg

희망 / 7개월 / 여 / 7.5Kg

태양 / 7개월 / 남 / 11.5Kg

카라가 지원하고 있는 사설보호소 중 한곳인 달봉이네 보호소는 은평 뉴타운 재개발로 버려진 개들이 모여사는 보호소입니다.

미처 중성화가 되지 않은 개들 사이에서 새끼가 태어나 계속해서 개체 수가 증가해 온, 열악한 보호소였습니다.


카라는 그동안 보호소 이전과 중성화 수술을 지원해왔고, 다행히도 더 이상 보호소에서 개체 수가 늘어나는 일만은 막게 된 상황입니다.

보호소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산다는 것이 과연 반려견들에게 행복한 일일까요? 지난해 겨울,

보호소 인근 어느 외진 곳에서 어미 개는 온데간데없고 새끼 개 다섯 마리만 남아 불안에 떨고 있는 와중에 아무나 이 아이들을 주워가라고,

쓰다 남은 재활용품을 나눠주듯이 외치던 아저씨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듯합니다.

다섯 남매 가운데 두 마리는 그렇게 낯선 사람을 만나 어디론가 떠나갔습니다.

남은 세 아이, 태양이와 희망이, 보람이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달봉이네 보호소로 오게 되었습니다.

보호소에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은 아직 어린 삼남매로선 너무나도 가혹한 현실입니다.


뒷모습이 애잔해 보이는 삼남매 보람, 희망, 태양이를 소개합니다.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참 많이 닮았죠??


삼남매중 사이즈가 가장 작고 약간은 소심한 성격의 여자여자한....보람이 입니다.

사람을 보면 좋아 어쩔줄 몰라하고 다른 개친구들과도 잘 지냅니다. 


둘째 희망이를 소개합니다.

보람이와 태양이를 섞어 놓은 듯한 외모에 성격까지 반씩 섞어 놓은 듯합니다.

사람이 너무 좋아 먼저 차지하기 위해 태양이와 언제나 대치상태입니다. ㅡㅡ;;


첫째 태양이를 소개합니다.

덩치로 보나 힘으로 보나 다른 형제들과는 다른 비주얼을 보여주는 태양이는 막내 보람이와의 크기가 거의 2배 차이 납니다. ㅡㅡ;;

덩치만큰 어린아이(?)로 봐주심 좋을거 같아요~:D

외모에서 비춰지듯 우리 태양군은 씩씩하고 발랄한 녀석입니다~


삼남매 인사 올리 옵니다요~~~~^____^


제 윙크 어때요?? 멋지죠.....헤헤
꺼~~~~~~~~~~~~~~~~~~엄~~~~~~~~~~뻑...


아니...이게 누구 십니꺄.......

구하라 누나의 보호소 방문으로 태양이의 눈에서 하트가 뿅뿅 ♥♥♥



"내가 안길꺼야~!!'

"아냐 내가 먼저 안길꺼야~~~~쪽쪽쪽쪽~~~~"

태양이와 희망이는 구하라 언니를 먼저 차지 하겠다고 난리가 났지만...소심한 보람양께서는 쭈구리가 되어....;;;;;;;


보호소에서 일생을 살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운 태양이와 희망이 보람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사랑이 고픈 삼남매에게 희망을 주세요. 


지난 3월 구하라씨는 카라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몸을 불싸지르며 견사 청소를 하는 구하라 언니의 모습에 감동 ♥ 

그리고 삼남매의 빠른 입양을 기원하면 아이들의 검진비를 후원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보호소의 불쌍한 동물들을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신 구하라 언니의 따뜻한 마음씨도 얼굴만큼이나 예뻤습니다~:)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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