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조] 천지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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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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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3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성소연 / 010-6620-3716 / 인천광역시 계산동

구조 일시 및 장소 : 12월 27일 인천광역시 계산동

구조 동물 정보 고양이 / 암컷 / 3~4살





사료와 물로 살아가다가 어느 겨울날 목이 말라 울던 냥이를 발견한 후 하루도 빠짐없이 사료와 물을 줘야겠단 판단하에 동네 캣맘을 시작으로 3년 좀 안되게 사료 물 아프면 약 겨울 집 등등 최선다해 챙겨주던 찰나 어느순간부터 사료를 입도 안대어서 평소 캔보다는 사료를 좋아했던 냥이라서 이상하게 여겨져서 동네 동물병원 데리고 가보니 입안의 붉은 염증이 심하다며 수의사샘이 염증이 심하고 오랜기간 염증이 지속되었던거 같다하시고 발치가 최선이란 판단하에 작년 말에 부분 발치후 임보처에서 약 먹으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름이 하늘 천, 땅 지 해서 천지인데 특성은 어릴때 버려져서 사람을 처음부터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고 이리 오라고 하면 바로 오는 개냥이이고 까칠 도도한 면도 은근 있는 카오스 냥이이고 작년 말에 송곳니 앞니 제외 부분 발치를 한후 두달 정도 스테로이드제 외 약물치료를 하고 있어서 많이 좋아진 상태라서 입 안 염증 없어졌고 현재는 약을 안먹어요.

 

하지만 스트레스나 안좋은 환경에 노출되어 면역이 안좋아지면 재발 위험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벽히 나을수도 있는 거라 부정적으로만 보고 싶진 않아요.

 

두 달 임보처에서 하루 두 번씩 캡슐약 먹이고 치약도 하루 두 번씩 발라주셔서 많이 좋아졌다고 수의사샘이 말씀해주셨어요나중에 병원에 방문할지는 계속 천지의 상태를 지켜본 후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앞발과 꼬리 부분을 입으로 털을 뽑아내서 털이 많이 빠져있는데 길생활 당시부터 털을 뽑았던걸로 봐서 오랜 구내염으로 통증의 스트레스로 뽑아왔던게 습관이 된건지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아직도 조금 뽑아요. 하지만 병원에서 피부병은 아니고 스트레스나 호르몬 이상 같고 약을 먹이진 않아도 된다 해서 되도록 스트레스 안받고 간식보단 사료위주로 주고 있답니다.

 

사람한테 개냥이인 반면 냥이들에겐 좀 까칠해요. 그렇다고 막 시비걸진 않고요. 티엔알은 몇 년전에 했고 접종은 못했고 범백은 음성 나왔어요.

천지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도 손길과 이름 부름에 바로 반응하고 좋아합니다.

싫어하는건 큰 개와 시끄러운 소음이고 조용한 평화로운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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