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조] 3개월령 코숏 개냥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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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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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6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 구조자 정보 : 황규찬 / 010-3156-5358

● 구조 일시 및 장소 : 2018년 2월 14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암컷 / 2~3개월







장을 보고 집에 가던 중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5가 안암역 인근 금메달마트,우신향병원 뒤쪽 골목에서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하고 깡마른 새끼고양이가 있어서 상태를 자세히 살펴봤더니 눈에 노란 고름이 잔뜩 껴있었으며 걸을 때마다 기침을 해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했고 구조하였으나, 원룸에 살고 치료하거나 기를 형편이 되지 않아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코숏 암컷으로 몸길이 20cm정도(꼬리포함 30cm정도)이고 생후 2~3개월로 추정되며, 검은색, 황색, 흰색의 색이 혼합된 삼색묘입니다.

구조당시 폐렴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먹은 듯 하였고 깡마른상태였으나 현재 살이 좀 붙은 상태입니다. 양쪽눈 모두 결막염이 있습니다. 오른쪽눈은 제가 보기에 전체적으로 흰걸로 봐서 백내장인 것 같기도 하고 잘은 모르겠습니다. 오른쪽눈이 안보이는지 평소때는 오른쪽눈을 거의 뜨지 않고 있습니다. 코와 얼굴 주변에 상처딱지가 많이 나 있습니다. 폐렴은 약과 항생제를 통해 많이 호전된 상태이며 기침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매우 따르는 편이며 친구가 제 집에 놀러왔을 때도 숨지않고 다가가 장난을 칠정도로 사람을 매우 따릅니다. 쓰다듬는걸 좋아하고 그루밍도 잘합니다. 저희집 고양이와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으며 성격이 굉장히 순하고 얌전합니다. 구조직후는 물고 할퀴었으나 지금은 물지도 할퀴지도 않습니다. 숨는걸 굉장히 좋아하고 이불에 파묻히는걸 좋아하는 듯 합니다. 길고양이 출신이다보니 먹이에 대한 집착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 똥은 대소변 모두 화장실에 잘 보고 있으며 대변이 묽습니다. 원래 캔사료밖에 못먹었는데 이제 제법 건강해져서 사료도 먹고 있습니다.






털에 윤기가 없고 빗기면 많이 빠졌는데 지금은 털에 윤기가 돌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매우 위급한 상태를 막 벗어났습니다. 점점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매우 독특한데요, 암컷치고는 매우 허스키하고 표현력?도 좋아서 매번 깜짝깜짝 놀랍니다. 냐? 냐! 꺅꺅 와왕 에에, 메에, 에엥?, 와앙? 등 다양한 소리로 즐겁게 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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