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입양] 아가냥 케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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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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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19

※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 구조자 정보 : 한영석 / 010-2231-3458 /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 구조 일시 및 장소 :  종암동

●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암컷 / 생후 2달






10월 15~16일경부터 3일간 울음소리가 간헐적으로(저녁 9시 이후)들렸습니다.
혹시나 싶어 확인(18일경 9시쯤)해보니 제 차량 하부(코란도)에 있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근처 캣대디와 상의를 한 바, 사람 손을 무서워하지 않는 어린 아이이기에 밖에 두면 위험하니 임시 보호를 하는 것이 낫다고 의견 조율을 했습니다.
(캣대디가 1일 오고가며 지켜본 바, 어린 냥이라 귀엽다는 걸로 주위 학생들의 손길을 많이 접했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차량 운행을 하기 전 알게 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날 저녁 11시 이후 제 원룸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과 유선상 결과 계약위반이기에 안된다, 합니다. 지금의 경제적 형편상 이사 자체도 힘들고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제가 14년간 활동한 '익스트림 무비'라는 사이트에 보호입양에 관한 글을 올린 상황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http://www.catcare.or.kr/index.php?mid=townadop&category=264&document_srl=2723311

익스트림 무비
http://extmovie.maxmovie.com/xe/freeboard/25556339







임시보호 이후 간략 몸상태와 행동

1. 배변: 진한 갈색, 소변: 동전 두 개 정도
2. 달걀판 놀이기구(물고 뜯음), 공놀이(10분 가량 쥐고 흔들고), 묘주 침대 머리맡에서 같이 자기 좋아함 
3. 첫 구토: 기름 뺀 일반참치와 동물사료 치킨 섭취한 이후 
4. 기상 시간은 6:30~7시, 묘주 옆에서 “냥냥” 거림







종합검진은 11월 1일 오전 중에 카라 측이 제시해 준 해당 동물병원에서 검진 완료할 것입니다. 다소 정이 들었지만 현 불안한 주거상태-가장 큰 집주인의 반대-에서 아이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담보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화장실은 모찌네 모래(활성탄)로 사용할 예정(11월 2일 배송완료 예정)이고 사료(이즈칸 캣 그레이프리 키튼)는 10월 24일 부터 주고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 사료에 데친 참치와 더불어 함께 주었지만 그후로 너무 잘 먹어서 이제 간식으로만 참치 챙겨주는 상황입니다.





이제 구조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나고 있고 고양이 돌봄에 대한 관련 논문(2016 숭실대 해당연구원-이은영, 송욱진, 배명진-고양이 발성 특징에 관한 연구) 등도 찾아보며 아이를 임보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의미의 이해와 받아들이는 해석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사람이 사람을 못 믿고 동물만을 믿어야 하는 '논란'이라는 말까지 들어야 하는 오해 부를 상황이 씁쓸하네요.
 
어떤 면에서는 피상적인 동물 돌봄을 하는 분들이  그 반대편에 많다, 라는 부분도 읽혀져 씁쓸할 따름입니다.




+ 11월 24일 추가





| 케디의 혈액검사 결과






병원 첫 진료(아띠 동물병원-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10.31 혈액검사 및 귀 진드기 진료 시작
2차 진료-11.1 / 3차 진료-11.8 / 4차 진료-11.14(귀 진드기 마지막 치료 및 심장 사상충 예방 주사)
5차 진료 11.22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