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조] 치즈 고양이

  • 카라
  • |
  • 2017-09-20 13:33
  • |
  • 664

※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 구조자 정보 : 장유진 / 010-9254-7120 / 천안시 직산읍

● 구조 일시 및 장소 :  17년 9월 6일 직산 대림아파트 102동 지하실

●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수컷







사진 속 고양이가 다치기 전까지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께서 사료를 챙겨주셨습니다. 근데 5일 저녁에 아저씨께서 제게 사진 속 고양이가 누구한테 맞았는지 많이 다쳤다고 하셨고 제가 6일날 고양이 상태를 보니 눈 한쪽이 튀어나와있고 턱은 함몰 되어 밥은 먹을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저희가 구조 한 게 6일이지 고양이 상태가 저렇게 된 건 훨씬 전일 겁니다.

 

바로 병원으로 갔고 병원에서는 얼굴 부분을 누가 세게 친 것 같고,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염증이 많이 생겨 한쪽 눈은 적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턱은 이빨과 분리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급하게 모금을 하여 고양이 수술은 7일날 완료하였습니다. 당시 고양이 상태를 봤을 땐 고양이를 치료 후 입양이라던가 임시 보호처를 찾는다는 생각은 하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여 바로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고양이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는데, 퇴원을 해야 하는데 퇴원 후 고양이가 갈 곳이 없습니다. 경비아저씨나 제가 모두 강아지를 2마리씩 키우고 있어서 환경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퇴원 후 까지 임시 보호처나 입양처를 구하지 못하면 다시 길로 돌아가야 하는 고양이를 위해 모두 도움 부탁 드립니다.

 

이 아이는 길에서 생활하다가 이렇게 상처를 얻었고, 다시 밖에서 생활하기엔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제발 도움 부탁 드리며 고양이가 추후 약 처방이라던가 병원에서 드는 비용은 저에게 청구하여 주시면 최대한 지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사료, 간식 지원 가능)

 

고양이 성격은 제가 가끔 놀아줬을 때 항상 경비실 앞에서 배를 보이고 누워있었습니다. 얌전하고 애교가 많습니다. 그리고 원래 이 고양이는 주인이 있었는데 주인이 고양이를 유기하고 이사를 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 손도 많이 탑니다. 좋은 분이 고양이를 입양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 고양이 중성화는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꼭 연락 부탁 드립니다.




댓글 남기기 - 로그인 필요

1000자 이내로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