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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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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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15
 
 
[ #보니 이야기]
 
보니 / 4개월령 / 女 /2kg
 
 
 
 
 
차가운 벽과 축축한 땅으로 둘러싸인 보호소가 이 녀석에겐 세상의 전부입니다.
개체수가 많아 일일이 사료를 먹일 수도 없고 알아서 먹으면 그만입니다. 제때 예방 접종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어미의 따뜻한 정을 알아버리기 전에 이미 이 낯선곳에 적응하여 스스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작은 세상에 갇혀버린
이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이 있고 더 큰 사랑으로 너희를 품어줄 따뜻한 사람이 있다는 걸 꼭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원정자님 댁에서 구조해온 보니를 소개합니다.
머루와 마찬가지로 소심한 성격에 사람을 약간 무서워합니다.
 
 
그렇지만 현재는 점차 좋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은 애기 강아지인 보니는 아직 무서운것도 많지만 호기심도 많아서 이것 저것 궁금해 하며 관심을 보입니다.
 
 
머루와 함께 지내며 장난도 많이 치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방법도 터득하며.. 요새는 개껌도 아주 잘 먹는답니다.
 
 
점점 배울것도 많고, 느낄것도 많은 어린개 보니에게 사랑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아직은 사람의 품이 낯설고, 사람의 손길이 익숙하진 않지만..
입양을 가게 되면 금방 적응하겠지요?
 
사람들과 함께 살아본적 없는 보니에게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세요..!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댓글 1

주경미 2015-04-02 15:49

이쁜 보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