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조]건강하고 활발한 아가들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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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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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이보람 / 010-3454-8793

구조 일시 및 장소: 2020.04.13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구조 동물 정보: 개 / 암컷 / 2~3개월령


부모님 집 근처에는 더우나 추우나 판자로 만든 작은 집 옆에 묶여 사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농번기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춥거나 더울 때는 귀찮다는 핑계로 보호자가 아이를 방치하였습니다. 아이는 동네 주민이 버리는 짬밥을 먹으며 고여 있는 물을 먹고 6년을 살았습니다. 어머니와 제가 이런 사정을 알고 작년 겨울부터 이삼일에 한번씩 가서 사료와 물도 주고, 집도 사주었습니다. 보호자에게 이렇게 아이를 방치하며 학대할 거면 저희가 입양하겠다는 말과 함께요.

그러던 중 4월에 아이가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산인데다 불결한 상황에서의 출산이어서인지 아이들이 태어난 지 한 달쯤 지나 젖이 딱딱하게 굳어지며, 급기야 고통을 못이긴 아이가 자신의 젖을 뜯어버렸습니다. 부랴부랴 동네 병원에서 항생제를 사와서 먹이고, 뿌리는 상처치료제를 처방해주고 있지만, 저희가 직접 곁에서 돌보지 않는 상황에서는 쉽지 않더라구요. 어미개 주인에게는 우리가 입양하여 치료해주겠다고 거듭 설득하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는 태어난 아가 강아지들입니다. 어미개 주인이 강아지들을 입양보내는 건 허락한 상태라 이렇게 입양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엄마개는 그레이하운드 잡종이며, 아빠개는 웰시코기 잡종으로 추정됩니다. 아이들은 총 5마리이며, 현재 5~6킬로 정도로 추정됩니다. 엄마개의 체구가 커 아이들도 어느 정도 대형견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밥도 잘 먹고 잘 뛰어놀고 건강한 상태이며, 형제들과 함께 커서인지 매우 활달합니다. 대형견을 키울 수 있는 건강한 가정에서 아이들을 입양하길 바랍니다. 다섯 아가들의 보호자를 애타게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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