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조] 범백을 이겨 낸 씩씩한 아기 고양이의 평생 부모가 되어 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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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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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9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양지은 / 010-7266-0220

구조 일시 및 장소 : 2019. 12. 3 / 오산시내 공터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암컷 / 3개월



품종 및 특징:코숏,살구색 가미된 삼색이 여아,소심한 겁많은 새침떼기 

지역: 오산시 원동이지만 확신이 들면 전국으로 데려다 드려요.

양지은 010-7266-0220 (전화를 잘 못받으니 우선 문자로 문의주세요)



[주의사항]

*직접 방문해서 아이가 살게될 환경을 볼 예정이며 추가계약서 있습니다. 

*책임비는 5만원(무분별한 입양을 막기 위함이며 중성화 할 때 돌려드림)

*개냥이 아니고 소심하고 겁이 많아요. 그동안 개냥이들만 구조해서 그런지 그 아이들에 비해서는 마음을 여는데 까지 느린 편이예요.제 눈에는 너무 예쁘지만 상당한 미모는 아니니 미모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6개월 가량 안부를 물을 예정이며 지인 중에 길고양이를 무척 사랑하는 경찰이 있으니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털에 살구색이 예쁘게 들어있어 살구라 지었어요. 엄마는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던 아이로 두고 볼 수가 없어 먼저 입양을 하였고 이 아이를 포함한 다른 형제들을 눈이 펄펄 내리던 12/3일에 입양을 보내고자 포획하였습니다.계속 봐왔던 아이들이라 당연히 건강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어느 날 문을 열어보니 아이만 살아있고 나머지 두 마리는 범백으로 죽어있었어요.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를 받고 1주일 전에 범백 음성 (정상) 판정을 받게 되었으며 현재 건강하게 밥도 잘먹고 잘놀고 있어요. 현재 사는 곳은 동물을 키울 수 없어서 고양이들 끼리 지내는 곳이 있는데 제가 일을 하느라 전혀 못놀아 주고 하루에 10분 정도 얼굴만 보고 있어서 너무 미안합니다. 지금이 가장 놀이가 필요할 때고 사랑이 필요하고 가장 예쁠 때 인데 모든 것을 놓치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살구는 소심하고 겁이 굉장히 많은 성격이라 제가 키울까 생각해 봤지만 현재 살구 엄마, 입양 갔다가 파양된 달이, 기존에 오산 시내에서 모셔온 아이 두마리 까지 총 4마리를 혼자 케어하려니 너무 힘이 들어요. 제가 건강하지도 않다보니 이 네 마리 마저도 걱정이 되구요. 그래서 살구는 좋은 가정에서 사랑 받고 행복하게 살 가능성이 있다고 봐서 입양을 보내 주고 싶습니다. 아직도 저를 무서워해서 제가 들어오면 항상 숨어있지만 꺼내 놓고 만져주면 골골 거리기도 하는걸 보니 정성과 시간을 들이면 마음을 열 것 같아요. 일반 적인 다른 고양이에 비해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니 꼮 염두하셔서 느긋하게 기다려 주실 수 있는 분이 입양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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