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조]꾹꾹이 잘하는 개냥이로 영원히 함께할 집사님 구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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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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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양지은 / 010-7266-0220

구조 일시 및 장소 : 2019.9.29 / 경기도 오산시 원동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수컷(중성화완료) / 5개월령


올해 7월에 제가 입양보내고자 하는 달이와 달이 엄마를 만나서 밥을 주고 있었어요.달이는 워낙 개냥이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라 제가 밥을 주고 집에가려고 하면 강아지 처럼 저를 따라와서 제가 다시 돌아와서 밥자리에 떼어놓고 가곤 했던 아이입니다.

레이저 포인트 놀이를 좋아해서 전력질주 하곤 했는데 어느 날 보니 한 쪽 다리를 들고 다니더라구요, 다리가 퉁퉁 부은 상태로 상처가 심해서 차에 다리가 부러진거라고 생각했어요. 다행히도 어렵게 포획해서 병원에 데려가니 물린 자리였고 상처가 워낙 심하고 농이 나오는 상태라 다리를 잘라야 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께서 잘 치료해 주셔서 예전 처럼 뛰어 다니고 있고 얼마전에 중성화 수술 까지 마쳤습니다.



너무 이쁜 아이라 욕심이 나지만 달이의 엄마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던 아이로 제가 밥을 주지 않으면 챙겨줄 사람이 없는데 제가 계속 밥을 주러 다닐 수가 없는 처지라 달이 엄마도 최근에 입양을 하였고 기존에 이미 두마리가 더 있기에 제가 힘들어서 달이는 입양을 꼮 보내고 싶습니다.

제가 만약 건강하면 어떻게든 기르고 싶은데 제가 작년에 난소암 진단을 받고 올해 항암이 끝났지만 치료가 쉽지 않은 병이라 계속 관리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네요.



달이는 정말 좋은 가정에서 사랑받기에 충분한 고양이입니다. 강아지처럼 사람을 좋아해서 병원에서도 소독할 떄 만져주면 골골송을 부른다며 너무 착하다고 그랬던 아이예요. 성격은 딱 그 연령에 맞게 엄청 활발하고 공 하나만 던져줘도 혼자 잘 놀아요.

가급적 혼자 사는 분 보다는 가족이 있는 가정이면 좋겠어요. 제가 혼자서 기르는 중에 아프니까 불안한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결혼, 출산,이민, 학업 때문에 파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됩니다.

부득이한 상황에서 파양을 결정하실 경우 저에게 꼮 말씀해 주셔야만 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계약서 작성할 예정이며 대화를 통해 저 또한 신중하게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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