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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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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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49
[ #그린이 이야기 ]
그린이 / 3살 / 여 / 5.5Kg


그린이는 산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던 중 구조가 되었습니다.

2개월 정도를 혼자 외롭게 산속에서 지낸 그린이는 처음부터 손을 탔습니다.

왜 굳이 산속에 아이를 버리고 갔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른 고양이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그린이는 고양이 연구소에 냥이 친구들이 입양을 가고 비어 있는 틈을 타 활동가들에게

애교도 부리고 신이 났습니다.


그래도 처음 보다는 다른 고양이에게 경계가 많이 줄긴 했지만, 너무 많이 몰려 있는 건 싫다네요~


처음에 그린이는 예쁘다고 만져주면 좋다는 표현을 활동가 손을 꽉 물어버리는 안 좋은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안 좋은 습관은 고쳐졌고, 골골송을 부르며 눈을 지그시 감고 사람의 손길을 참 좋아라 하는 착한 냥이가 되었어요.


유난히 장난감을 좋아하는 그린이는 낚싯대만 있으면 하루종일 심심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바구니 안에서 누워 행복해 잠을 청하는 그린이..

녀석....좋은가 봅니다.


다른 고양이 친구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그린이는 외동으로 입양을 가면 더 좋을 듯합니다.

산속에서 유기되어 상처받은 그린이가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그린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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