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조] 개냥이 콘이

  • 카라
  • |
  • 2018-06-11 12:37
  • |
  • 2799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공주대학교 심봉사 심냥이 (대표자 김민정) / 010-3815-2520 / 충남 예산군

구조 일시 및 장소 : 18년 5월 11일 / 충남 공주시 공주대학교 인근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수컷 / 2살






콘이는 충남 공주대학교 인근에서 발견된 유기묘입니다. 지난 4월초 학교 근처에 버려졌는데 고등학생들이 예쁘다며 키우겠다고 집에 데려갔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다시 거리에 버려졌습니다. 두 번째 버려진 콘이를 공주대학교 길고양이 돌봄 동아리 심봉사 심냥이회원이 발견, 집으로 데려가 임시보호를 시작했습니다. 임시 보호 중 콘이에게 발정이 왔고, 잠깐 사이에 가출을 했습니다. 임시보호자와 심봉사회원들은 콘이를 애타게 찾아다녔는데, 지난 11에브리타임학교 커뮤니티게시판에 콘이가 길거리에서 두부를 발로 까이는 학대를 당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공주대학교 심봉사 심냥이 동아리 회원들은 급히 제보자에게 연락하여 위치를 확인했고, 다친 콘이를 구조, 다음날 이기영수의과병원으로 옮 겨 위에 가득 찬 공기를 빼는 등의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의 검진 결과는 두경부 충격에 의한 후두식도 부종에 의한 연하곤란과 호흡곤란 및 소화기 장애입니다. 머리 쪽을 맞아서 식도가 부었고, 이로 인해 호흡도 곤란하고 음식물을 삼키는 것도 힘든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콘이는 병원에 데려간 며칠 뒤까지도 섭식이 원활하지 않아 거의 먹지 못하고 물만 먹어도 토하기만 했고, 다시 병원으로 이송해 추가 검사와 입원치료를 받게 됩니다. 검진 결과 원래 앓고 있었던 심각한 췌장염과 간염 때문에 그대로 두었다가는 3일 이내 폐사한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이후 7일간의 입원치료 끝에 건강을 겨우 회복한 콘이는 동아리 부원의 임보처에서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건강을 잘 회복한다고 안도하던 찰나, 다시 한 번 콘이는 물만 먹어도 토하는 증세를 보이고 세 번째 병원 방문 끝에, 선천적으로 심장이 작아 혈액 순환이 잘 일어나지 않고 , 위에서 괄약근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식도가 팽창해 공기가 계속 차는 몸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임보처에서는 24시간 콘이와 함께 지내려 하며, 적게 자주 가수분해사료를 급여 중입 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의 콘이, 카라의 적극적인 도움과 공주대학교 심봉사 심냥이 부원들의 노력으로 콘이는 행복한 새 삶을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콘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묘생을 책임져주실 집사님을 구합니다.


관련 보도 링크 : https://www.ekara.org/activity/cat/read/9999






1. 콘이는 두 번의 버려짐, 그리고 학대로 인해 사랑이 많이 필요합니다. 진심과 정성으로 돌봐주실 집사님을 구합니다.


2. 콘이의 건강상태는 현재,

- 선천적 심장 작음으로 인해 혈액순환의 불량

- 위의 괄약근 조절 어려움으로 인한 식도 팽창

-> 이 때문에 콘이는 조금씩 자주 가수분해사료를 물에 불려 급여해야 합니다.


3. 한 쪽 귀 고막에 약간의 구멍이 있어 청각이 예민하지 않습니다. 다른 쪽은 잘 들림.


4. 예방접종 완료상태


5. 학대와 버려짐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잘 따르는 아이입니다. 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성격 같다고 할 정도로 사람을 좋아합니다.

 



댓글 남기기 - 로그인 필요

1000자 이내로 입력해 주세요

댓글 0